층간소음으로 연락하면 역시나 모두가 억울해하네..

아휴

[익인1]

억울한 척 하는거지 ㄹㅇ 짜증나

[글쓴이]

진짜 웃긴게 내가 애먼 입주민들 잡기 싫고 대충 어느집인지 보려고 맨날 밤에 나가서 불켜진거봤었는데 자기 장기부재였다는거야..ㅋㅋㅋㅋ 본인 발망치인것도 모를듯

[익인1]

우리 옆집도 개웃긴게 새벽에 겁나 시끄러워서 문 두들겼는데 없는척 하는거야 근데 벽 얇아서 말소리 다 들리거든 들어왔더니 지 남친한테 그러게 내가 소리지르지 말랬잖아 이 ㅈㅇ랄ㅋㅋㅋ 난 경비실에 다 얘기하고 시끄러울때 경비원분한테 말씀드렸더니 경고 들은 뒤로 조용해지더라 진짜 본인들 시끄러운거 모르더라ㅠㅠ

[글쓴이]

대박이네ㅋㅋㅋㅋ 지금은 좀 괜찮아? 난 오늘 관리소에 처음 얘기해본건데 관리소에서 윗집 사람들은 다 아니라고한다 이러니까 희망잃음 ㅋㅋ 그리고 관리소에서 층간소음 민원들어와서 누군지 찾으려거 전화했다는데 그럼 응 난아냐~ 이러고 앞으로도 신경 안쓸거아녀; 하 벌써 개스트레스다ㅠㅠ 이런 꾸진 집에 사는 내가 제일 시러ㅠ

[익인1]

나 요즘 다이소에서 고무망치 사서 자진모리장단으로 두들긴다...ㅋㅋㅋ 나도 쓰니처럼 처음엔 관리사무소에 계속 얘기했는데 증거 가져오라 그러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길래 내가 제일 시끄러운 놈이 되기로 마음먹었어 반쯤 포기한 것도 있고...

[글쓴이]

1에게
앜ㅋㅋㅋㅋㅋ뭔가 귀엽다 가장 시끄러운 놈 되기 ㅋㅋㅋㅋ나도 그래야겠다 진짜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아는 스트레스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