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밥 안먹는다고 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응 그래요? 그냥 누워있을려구?" 이러는거 서운한데

내가 예민한가? 애인이 둔한건가

익들이라면 애인이 저러면 어떨 것 같아)

[둥이1]

니성격에 문제있어보여…

[글쓴둥이]

서운한게 이상한건가 아닌가 물어봤는데 이렇게까지 답하는거 신기행 ㅋㅋ

[둥이1]

말그대로 문제있어보인다는거야 ㅠ 저걸 서운하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해서..

[글쓴둥이]

웅웅 필요이상으로 익명의 사람에게 공격성 보이는 너두.. 좀 문제있어보인다 밥 먹어라 넌

[둥이1]

공격적으로 느껴졌다면 미안해 상대에게 기대하는게 있다면 직접적으로 말을 하는게 좋을 거 같아

[둥이5]

ㅇㅈ

[둥이2]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서운한 거야...? 너가 귀찮아서 누워 있겠다며 그럼 나도 걍 저럴 것 같은데

[둥이3]

그럼 뭐 어쩌라는겨

[둥이4]

그래도 밥 챙겨먹어!! 이러면 좋겠지만
서운하진 않을듯?

[둥이6]

내기준 너가 예민한거임... 너는 애인이 '그래도 밥 먹어야지'라는 말을 기대한 거야?

[둥이7]

왜 밥 안먹냐거 걱정해주길 기대한듯 근데 계속 그런식으로 기대하고 서운해하면 지칠텐데 상대방이

[둥이6]

22... 이정도 말에 서운함을 느낀거면 앞으로도 모든 말에 본인이 원하는 답변들을 기대할건데 그때마다 서운한 거 느낌+애인은 쓰니둥한테 맞춤형 발언 생각하느라 지칠듯...

[둥이8]

33 엄마를 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