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0대땐 한두살차이면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고 4살까진 또래라는 느낌이었는데 나이들수록 한살차이도 하늘과 땅같이 느껴져 왜 한살차이에도 깍듯이 존대하는지 이해불가였는데 여실히 깨달음ㅋㅋㅋ
두살차이면 결혼시장과 취업시장에서 거의 신생아와 노인 급으로 다르게 취급받는거같아 대학에서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빠른년생이 진짜 미치게 부러움 ㅠ
2년은 말도안되게 빠른데 두살차이는 너무큰거같아서 모순되게느껴진다
1년의 공백은 용납못하면서 1월생과 12월생은 아예 같은 나이로 치는것도 모순된거같고 진짜 딱 한살만 어려지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