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거 티 안 내고 속얘기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는 애들 나 좀 부러워

그냥 뭔가 독립적이고 아무한테도 기대지 않는 것 같아서? 나도 요즘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긴 한데..

[익인1]

그런가.. 그런 애들은 남모를 속사정이 또 있을것임

[익인2]

그거 안 좋은거야

[익인2]

속 앓이 엄청하는데 그거

[익인3]

어느정도는 털어놓고 푸는게 좋은겨
이렇게 살다가 속이 문드러져서 죽을것같애

[익인4]

안하는것보단 못하는거에 가까울걸

[익인5]

말하면 뒤에서 안주거리 되니까 못하는거ㅠㅋㅋㅋ

[익인6]

그런가 내가 그런 타입인데 난 내 속 얘기가 다 약점으로 변해서 돌아올 수 있다 생각해서 절대 안 해ㅋㅋ..
실제로 그런 사례를 봤거든 내가 당한 건 아니지만..

[익인7]

못해서 정신과 가서 함 ㅋㅋ 속이 다 썩음

[익인8]

털어놓을수도 없는 사정이라 말 못 함..

[익인8]

우울증걸렸음

[익인10]

그거 난데 난 진짜 스트레스 안 받는 타입이라 너무 편함... 약점 드러내서 까일 일도 없고 나 자신도 서터레스 안 받구 햅삐,,,

[익인11]

나도 그런 성향인데 친구한텐 의존 안 해도 남친한텐 좀 마니 함 ... 그리고 속으로 삼키니까 속 앓이 엄청 해 ㅠㅠ 힘들어 ,,

[익인12]

가족들한테는 얘기하는데 친구들한테는 굳이 내 힘든얘기 잘 안함
힘든 일이 크게 없기도 하고

[익인14]

나도 딱 이럼

[익인13]

안 좋은거임 그러다 진짜 우울증 올수도 있어 나도 그랬고 의존까진 아니여도 내가 그걸 풀스있는 여러가지를 만들어놔야함 좋은게 아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