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수류탄사고보고 생각난 안전불감증 원탑 작업..

방화지대 작업

군대에서 포사격이나 사격 훈련할시에

산불이 날수있어 사격장 주변산들 민둥산으로

밀어버리는대

저거 다 군인들이 함

맨몸으로 장갑에 낫이나 톱들고 올라가서

깍아지는 경사에서 풀뽑고 예초함

산이다보니 엄청 깍아지는 경사에

돌들도 굴러 떨어져서 잘못하는 순간

바로 수십미터 밑으로 굴러 떨어지는 작업

아직도 사망사고 없는게 신기할 정도로

옛날 그대로 계속하더라..

팔뿌러지거나 다리뿌러진 애들은 흔함

[익인1]

근데 이번 수류탄사고는 안전불감증은 아닌듯ㅠ
왜인지 모르지만 훈련병이 안전핀 뽑고나서 안던졌대

[익인2]

나 남익인데 연습용 수류탄도 그러는 경우 꽤 있어..
그게 막상 손에 폭탄을 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손에 땀나고 긴장으로 인해 몸이 경직돼서 손에서 못놓는 애들 꽤 많아
그래도 연습용 수류탄은 위력이 매우 약해서 다행인데 실수류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