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이 불행을 낳는거 같음

내 얘긴데

나 어릴때부터 학대당하고 방임당하면서 초중딩때 학교에서 왕따당함

중딩때 이혼하면서 학대방임은 없어졌는데 그후 3년 뒤에 학폭도 어느정도 사그라듦

근데 내 얘기 말고도 좀 보면 불행이 씨가 되서 자라는거 많은거 같음 가정환경 안좋은 애들이 고딩엄빠되고 그런건 거의 클리셰잖아

[익인1]

맞음… 학대방임이 성격을 주눅들게하고 그랬을테니 아무래도 좋은교우관계가 형성되기 힘들었겠지

[글쓴이]

ㅁㅈ 게다가 그거때문에 사회공포증이라도 생겼는지 아직도 사람을 못사귐
웃긴건 그래도 지금이 그나마 제일 사람한테 불안감을 못느낀다는거임 예전엔 진짜 숨막힐거 같고 사람 눈도 못마주치겠고 되게 심했는데 지금은 그런거 거의 못느끼거든 근데도 사람 못사겨

[익인1]

에궁 힘들었겠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좀 나아진거라니 …ㅠㅠㅠ 그 부분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지않을까?
책도 읽고 문화생활 혼자라도 즐겨봐바 ! 좋아질거야 !!! 하고싶은말있으면 언제라도 여기 답글 달아죠 ❤️❤️❤️❤️

[글쓴이]

웅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