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나를 짝사랑하던 남자분이 있었거든
수업 끝나면서 더 볼일 없으니까 남자 분이 마지막으로 가끔씩 안부나 즌고 받자 했었거든
그 이후로 짧으면 3~4개월 길면 반년에 한번 씩 안부 묻는 카톡 오는데 별 의도 없이 근황만 묻는 느낌이라 이거 나한테 이성적인 미련이 있는거야? 아님 옛날에 좋아했던 사람의 근황에 대한 단순 호기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