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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62l

언니가 성형 후 얼굴 완전 달라지고 엄청 이뻐졌는데 성형한 후로 집에 있는 본인 어릴때 과거 사진들을 다 치우려고 해..

특히 집에 손님들 올때 본인 과거 얼굴 나온 사진을 다 치움..근데 저번엔 가족사진도 자기 과거 얼굴 나왔다는 이유로 치우려고 하길래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가족사진까지 다 치우는건 아니지 않냐고 뭐라 했는데 그래도 자기 초상권이라면서 치우더라..ㅎ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안된다나

엄마는 내집에 내가 놓고싶은(그리고 원래 놓여져있던) 사진 놓겠다는데 왜그러냐는 입장이고 언니는 자기 얼굴 나온거 치우겠다는데 뭐가 문제냐는 입장..누가 더 이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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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엄마.
24일 전
익인1
가족사진 새로 찍자고 자기가 금전적 지원 다 하고 그거 놓자하면 됨
24일 전
익인2
언니가 좀 지나쳐보임
24일 전
익인3
언니분 마음도 이해는 가는데 너무 집착하시는거 같아
24일 전
익인4
난 둘 다 이해가긴함 가족사진을 다시 찍는건 어떰
24일 전
익인5
엄마
거긴 부모님 집임

24일 전
익인5
익1 말대로
정 맘에 안들면 새로 찍자고 하던가...

24일 전
익인6
난 둘다 이해 감
근데 뭐 집에 손님들 올때만 치우겠다는 거 아님..? 그정돈 배려해줄수 있다 보는데..어머니도 자기 딸이 성형했다고 뒷얘기 나오면 싫으실거 아니야
그정돈 지켜줄 수 있지 않나

24일 전
익인7
언니가 어려서 그럼.. 평소에는 그냥 놔두는 대신에 나중에 결혼할때 남편감 데려오면 치워주는걸로 협의 봐
24일 전
익인8
둘다 이해가는데
24일 전
익인9
엄마 말이 맞지
24일 전
익인9
새로 가족사진을 찍고
원래껀 고이 보관을 하자는 식으로 딜을 하든가

24일 전
익인32
ㅇㅈ
24일 전
익인21
222
24일 전
익인10
누가봐도 엄마
언니 집 나가살던가ㅜ

24일 전
익인11
난 그래서 몰래 버림 ㅜㅜㅜ 엄마 미안 ㅜㅜ
24일 전
익인12
마음은 이해되는데 태도가 문제지
뭔데 치우라마라여 개이기적

24일 전
익인12
아 손님 올 때만 어디 숨겨두는 거면 ㄱㅊ
24일 전
익인13
음 난 언니도 이해 가
손님 올때만 잠깐 치우고 싶을수도 있지

24일 전
익인14
그정도면 병이다.....차라리 자기가 돈 낼테니까 가족사진 새로 찍자고 하든가
24일 전
익인15
2222 새로 찍던가… 엄마집이고 언니가 말을 안 예쁘게 하네…
24일 전
익인14
아니면 손님 올 때만 자기가 빡쎄게 치우고 빈 자리 티 안나게 뭐라도 적당한 거 사서 올려놨다가 손님 가면 그대로 원위치 해두든가. 근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음
24일 전
익인17
ㄹㅇ외모정병
24일 전
익인16
언니가 외모 스트레스 엄청 심했나보다
양쪽 다 입장은 이해 가는데 언니 4가지 없네

24일 전
익인18
언니는 거의 정신병인데...
24일 전
익인19
엄마.. 가족사진 다시 찍자해 컴플렉스 엄청 심했었나보다
24일 전
익인20
근데 글케 원하면 해줄수도 있지 않나
24일 전
익인22
차라리 다시찍자고 말했으면 괜찮앗을텐데...
24일 전
익인23
엄마가 더 이해가
그리고 어차피 다 숨길 수도 없는 건데 굳이 그렇게하면 지치지 않나..

24일 전
익인24
싫으면 자기가 떠나야지
같이 나온 사진을 왜 없애 엄마는 머 자기 권리없나
엄마한테 싫으면 언니보고 나가라 말해줘

24일 전
익인25
언니 개오바
본인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할듯
성형 후 자신감 올라가는거? 좋은거고 수술결과가 잘됐으니 축하할만한 일인건 맞음
근데 그전에 얼굴이 없던 일이 되나?
자기자신의 태초 얼굴이고 본인 유전자인데
평생 속이고 살꺼냐고
나 이랬는데 잘되서 이뻐졌다! 스스로 당당해야
자존감이 높은거지
과거모습 숨기고 피하는건 스스로를 오히려
낮추는 행동이라고봐

24일 전
익인26
난 언니
24일 전
익인27
그냥 새로 찍으면 안돼? 나도 내얼굴 누가 맘대로 어디 올리는거나 보여주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언니는 심지어 과거사진이면 신경쓰일수도있을것같아
24일 전
익인28
사진은 추억인데 부모님의 추억까지 다 지우려는건 별론데... 수술하고 얼마나 달라졌길래 그럼? 그거 얼굴에 대한 컴플렉스가 너무 심한거 같은데 성형수술 실제로 보면 전이랑 후랑 별차이 없는데 혼자 너무 크게 바꼈다고 생각하는거 아냐?
24일 전
글쓴이
그냥 페이스오프 수준으로 바뀌긴 함 내가 보기에도..
24일 전
익인29
그정도면 자기 돈으로 가족사진 새로 찍어야함
24일 전
익인30
엄마입장이 더 이해감
24일 전
익인31
언니 ㅇㅇ 싫을 수도 있지
24일 전
익인31
성형이 아니라 다이어트 전 사진이어도 손님 와서 어머 이렇게 뚱뚱할 때가 있었어~? 하는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인데 성형해서 완전 달라진거면 더 심할 수 있다고 봄 진짜 개짜증날 거 같아 그래서 걍 뿌리도 뽑는거지 가족사진 새로 찍자
24일 전
익인32
가족사진 찍을 돈 내라고 그래 ㅋㅋㅋㅋ
24일 전
익인33
언니..
24일 전
익인33
아예 갖다 버린다는 게 아니라 손님들 올 때 치운다는 거 아냐?
완전 다른 사람이 됐는데 손님이 볼 때 머라 생각하겠음…. 밝혀지고 싶겠나

24일 전
익인34
얼마나 그거 스트레스면 사진 다 치우고 다니겠어ㅠㅠ 버리는 것도 아니고 좀 치워주면 안되나 ㅠㅠ
24일 전
익인35
엄마가 맞지 싫으면 집 나가라고 해 어딜 얹혀사는 주제에
24일 전
익인36
어차피 초중고 졸업사진은 동창들이 다 갖고 있을텐데...
24일 전
익인37
나두 갈아엎었는데 걍 옛날 사진 보면 재밌음 가족사진 두기 싫으면 자기돈으로 다시 찍으라해 옛날사진이 한두갠가 그걸 다치우게
24일 전
익인38
나도 눈코 햇는데 걍 어릴때 나도 나라고 생각함 지금도 막 오지게 변한것도 아닌 것 같고 근데 그정도로 스트레스받고 하는거보면 뭔가 좀 외모에 대한 엄청 큰 스트레스같은게 있는 것 같다….ㅜㅠ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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