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인 게, 서울로 이사가야 해
창피하지만 34살인 지금까지 부모님과 살고 있고, 예전에 자취했을 때 무서운 일들을 겪고 보기도 했어서 혼자 사는 게 너무나도 공포스러움
면접 다녀올 때도 호텔에서 밤새 잠을 못 잤음
그래서 동생도 그냥 지금 회사 다니라고 하는데.. 익들 의견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