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에 친해졌는데 애가 진짜 세상 착하고 청순하게 생기고 화장도 거의 안하고 옷도 상수룩 입고 다니고
진짜 수수하단말야
나는 화장 진짜 진하고 화려하게 생기고 독기룩 입고 세게 생겼다 잘 놀 것 같다 이런 말 많이 듣는데
서로 학창 시절 사진 봤는데 내 친구는 진ㅋ자 내가 무서워하던 일찐 언니 그자체였고(포스가 ㄷ ㄷ함)
나는 걍 평범한 오타쿠1였거든…?
이런거 보면
중고딩때 못놀아본 애들이 성인 돼서 폭주하고
놀 거 다 논 애들은 오히려 정숙해지는게 어느정듀 맞는듯…(겉모습만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