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제목같은 상황에 좀 식은거같아
애인이 너무 좋아서 표현도 많이 하고 목매달듯 사귀고 했어
그래서 상대방 말투나 표정 눈치도 너무 보고
상대방이 나한테 기분이 안좋은거 같으면 그날 잠을 못잘 정도
내 모든 일상이 그냥 애인이었거든
근데 이렇게 2년을 만나니까 너무 지치고 연애 그냥 안하고 싶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나같은 감정 느껴본 익 있어?
헤어지고 후회 안할지 헤어지는게 맞는지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