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이 안달래줄거면 밖에 왜 데리고 나오는걸까

남친이랑 연차내고 목금 데이트 즐기려고 카페 나왔는데

애가 10분 넘게 울어도 그냥 아무말이 없고 쓱 쳐다보는게 끝

아니 남에게 민폐란 생각이 안드나? 자기 애 뭐가 싫어 우는지 관심도 없던 서대문역 아줌마

진짜 역하다

[익인1]

ㄹㅇ 달래던가
데리고 잠시 나가던가 어오

[익인2]

애기한테 역겹다는 표현쓰는 사람 인성

[글쓴이]

너 공부 못했지?

[익인2]

너보다 잘 함 가정교육도 더 잘 받음 말하는 뽄새만 봐도 ㅋㅋ

[글쓴이]

본문만 읽어봐도 아이 욕이 아닌거 알텐데 참 ㅋ 힘내라 사회바닥 깔아줘서 고맙고

[익인2]

애기한테 역겹다는 거 누가 공감해줌 지는 안 울고 컸나 너희 부모님은 10번울면 10번 다 열심히 달래주셨다고 장담도 못 하면서 ㅋㅋ

[익인2]

니가 컸던 과정을 생각해봐 단 한번도 너는 그런 순간 없었을까 니가 애기였으니까 장담도 못 하겠지 참고로 나 결혼도 안 했고 애기도 없음 근데 애기 키우면 힘든건 알 수 있잖아 그거 한번 그랬다고 부모한테 역겹다는 표현하는 거 진짜 별로야

[글쓴이]

잘받은 가정교육이 언어 9등급 수준이라 참담하네 ㅋ 아기 욕한 것처럼 댓글 쓰다 갑자기 부모 욕한거에 발끈한 것마냥 ㅋㅋ 서대문역 아지매가 너희 부모 자화상이었을거다

[익인2]

글쓴이에게
아웅 길어 아지매라는 단어선택 후져

[익인2]

2에게
가정교육 그렇게 받았나봐

[글쓴이]

2에게
그래 힘내라 ㅋ

[글쓴이]

글쓴이에게
밑바닥 인생 수고가 많어 부모따라 자라서

[익인2]

글쓴이에게
넌 힘내지 말고 니 부모처럼 인성 그대로 지내렴 ㅋ

[익인3]

나름 교육중인거 같기도 한데 남들한테 피해 끼치면서까지 하면 안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