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노예화도 성착취도 없었던 서울대 사건더러 N번방이라고 칭하는 건 입 딱 다물고 있네.
여자가 가해자인 성범죄가 드러나면 명칭이 잘못됐다느니하는 본질 흐리기만 하다가
남자가 가해자인 성범죄가 드러나면 어떠한 과장된 표현을 해도, 심지어 자기들이 기존에 했던 주장에 반하더라도
전혀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 게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이 가졌다는 생각과 양심 수준인 게 새삼 드러나는 걸 보니,
마치 일제는 아시아의 나치라는 소리를 들은 일본인들이 일본이 나치급은 아니다, 인종청소를 자행한 나치에 빗대는건 오류다,
일본은 오히려 유태인을 보호했다, 나치를 일제에 빗대는 것은 나치를 희석하는 셈이라면서 반발부터하던 모습을 보는 것 같구나.
정말 여시 N번방이라는 워딩이 성노예, 성착취를 희석하는 행위라고 생각했다면
서울대 성범죄도 텔레그램을 썼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N번방이란 표현 써선 안된다고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