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사로 일하는중인데 제발 조언 부탁해

우리 학원은 피아노, 미술 가르치고있어

난 피아노강사로서 피아노 레슨, 이론 담당이었는데 미술 선생님 두분 중 한분이 갑자기 관두면서 일주일에 3일정도 미술실 들어가서 도와드리고 있거든? 미술 도와줄땐 원장님이 피아노 레슨하시고. 근데 내가 27살, 미술선생이 50대 초반인데 너무 날 부려먹고, 내가 미술관련 잘 모르는게 당연한건데 모르면 대놓고 답답한 티를 내. 이렇게 지낸지 3주 다되어가는데 이렇게는 나도 홧병나서 못하겠거든. 원장한테 이 문제에 대해 강경히 말해도 되겠지? 난 관둘 생각까지 하고있어

[익인1]

강경하게 ㄱㄱ

[익인2]

피아노 강사를 미술 시간에 부려먹는 것도 모자라서
음악 강사에게 미술 강사의 자질과 능력을 당연히 요구하는거면 부당한 거 맞음.
사실관계 정확히 정리해서 강단있게 얘기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