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수영장 다니면 불편한 점

할머니들이 샤워실에서 때민다고 3~40분 동안 자리 차지하고 안 비켜줌... 심지어 괄사까지 한다고 자리 더 잡아 먹음... 내가 다니는 수영장이 유독 더 이럴 수 있음...

[익인1]

바닥에 앉아서 때 밀고 빨래하시고ㅠ

[글쓴이]

긍까.... 분명 때밀이 마사지 빨래 금지라 붙여 있는데...

[익인1]

게다가 우리동네 공립은 사설에 비해 샤워실 간격이 좁아서 그러고 계시면 주변 이용이 힘들어서 너무 오래 걸려...

[글쓴이]

진짜 좁으면 더 답 없어... 매번 불편해서 카운터에 얘기해도 할머니들은 아랑곳 않더라...

[익인1]

난 그래서 공립 추첨 떨어진 김에 사설 다녔다가 조금 덜하길래 사설로 정착했어ㅠㅠ

[글쓴이]

1에게
사설 비싸지 않아?ㅠ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우리 동네는 사설이랑 공립 가격차이 2만원 정도라서 괜찮았어! 쓰니쪽도 가까운 거리에 괜찮은 가격 있으면 좋은데

[글쓴이]

1에게
그니까... 제일 가까운 사설 수영장이 주5일 한달하면 18만원이라... 엄두가 안나ㅠ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홀... 너무 비싸긴 하다 가격차이 살벌하네ㅠㅠㅠ 그럼 나였어도 참고 공립 다녔을거 같아ㅠ

[글쓴이]

1에게
마자ㅠㅠㅠ 그래서 꾹 참고 공립 다니는 중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