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친구 별로 없고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는 열명 안팎인데 나포함 네명이 각종 범죄 피해자들임..
나는 중3때 새벽 2시에 택시기다리다가 납치당할 뻔함 그 이후로 봉고차 옆 못지나가고
제일 친한 애는 강남 클럽 앞에서 핸드폰 꺼져서 폰 빌리다가 얘도 너무 취해서 남자 3명한테 모텔로 끌려감 .. 그때 모텔 주인이 눈치채서 얘 도와줌
한 명은 1층에서 자취하는데 씻다가 창문에 뭐가 있는 거 같아서 확인해보니깐 핸드폰으로 몰카 찍고 있었음 범인 군인
한 명은 스토킹 얘 집 오는 시간 기다려서 얘네 집 앞에 숨어서 자위함
심지어 나 서울에서 나름 좋은 동네 사는데도 이럼 우리나라 치안 좋다는 거 옛말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