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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난 시즌 처음부터 리이오 거리던거부터 맘에 안들었음1 09.24 21:40 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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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가 터지니까 뭐 할말도 없네 어제 오늘... 09.24 21:34 34 0
익숙..3 09.24 21:28 95 0
얘들아 방금 우리 가을야구 확률 0퍼 됐어!!13 09.24 21:22 377 1
민우 지금 재활중이야?7 09.24 21:15 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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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병하고 중타 욕하다보니 시즌이 끝났네7 09.24 21:07 109 0
올해는 진짜 중타가 못해서 순위가 이모양인 것 같다3 09.24 21:07 67 0
최근 몇게임 라인업 기시감들었는데 09.24 21:07 25 0
현빈이는 그냥 내 체감인가 싶은데 고척이랑 사직이 잘맞음9 09.24 21:03 1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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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오랜망에 경기보는데 이진영 얼굴 뭔가 바뀐거 같음4 09.24 20:54 1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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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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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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