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찝쩍대던 이상한 남자들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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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났었음

지금은 결혼했는데 20대 초반에 연애할때 나도 연애경험이 없었고

의도가 불순한 애들 아님 애매하게 굴던 남자들

한명은 교통사고

한명은 중요한 시험 떨어지고

다른 한명은 아빠가 큰 사고 당하심

그리고 나한테 딱봐도 성적인 의도로 접근하는 오빠 주식에서 큰 돈 잃음

[익인1]

쓰니의 저주

[글쓴이]

나는 딱히 그때 그 사람들 원망하지도않고 눈치도 못챘는데 그냥 알아서 나가떨어짐

[익인2]

와우 보통은 그런 거 없던데 부럽...
이상한 남자들이었다는 거 아냐 나는 나만 빡치고 끝인데

[글쓴이]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연애경험이 쌓이고 보니까 그 남자들이 이상한 사람이었다는걸 깨달음

[익인2]

ㅇㅎ 이게 낫다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서 씩씩대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