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주변사람들 엄청 틀리는 맞춤법 세가지 - 인스티즈(instiz) 전체모드 카테고리

	익인1 하구나는 왶 29일 전 글쓴이 하구나/하는구나 구분 못하는고! 29일 전 익인37 아기 엄마 아니어도 이거 생각보다 많이 틀리던데 29일 전 익인4 "집에 가는구나"라고 안하고"집에 가구나"라고해 29일 전 익인9 헐?? 놀랍네..... 구어체를 그대로 써서 그런건가...... 29일 전
	익인2 먹으러 하는구나 하느라고 29일 전 익인2 맞나 나 줌마야 29일 전
	익인3 두번째는 그냥 엄청 많음 29일 전
	익인5 난 맞춤법 검사기 수시로 돌릴 정도로 강박(?!).. 있어서 그런지 뭔가 신기.. 29일 전
	익인6 하구나 < 이거 왜 이렇게 틀리는 사람 많아진 건지 넘 신경쓰임,,, 29일 전 익인8 그러니까...... 해 줘 <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하구나 < 너무 짜쳐 29일 전 글쓴이 ㅇㅈ.. 아기도 아니고 29일 전 익인11 이건 인티도 심하던데 29일 전
	익인7 ~~할께 이것도 ㅋㅋ ㅠ 개많이 틀려 29일 전 글쓴이 ㄹㅇ 이건 중년분들도 엄청 틀리시는... 어디 기사나 책에서도 자주 보이는 어구인데 대체 왜..? 🥹 29일 전 익인9 이건 옛날에 표준어였을걸..? 읍니다-> 습니다 된 것처럼 아니면 미안.. 29일 전
	익인10 아기엄마들이고 뭐고 요즘 다 틀림 아휴! 29일 전
	익인12 다 이상한데 저걸 왜 틀리는거지.... 29일 전
	익인13 ~하구나가 뭐지 유쾌하구나 29일 전
	익인14 고등학교 이상 나온 엄마들이? 29일 전 글쓴이 웅.... 29일 전
	익인15 여기 올라오는 것만 봐도 데 대 조차 잘 모르는데 뭐 29일 전 익인8 아 ㅋㅋㅋ 그건 인정 원칙 따지면 아웃인 사람 수두룩임 29일 전
	익인16 맘카페 영향이지 않을까 싶음 맘카페를 해본 건 아닌데 내가 하는 베이킹 카페 글 보면 딱 애기엄마인 거 같은 사람들이 본문 같은 좀 특이한 맞춤법들 틀리는 경우가 있더랑 이 사람들이 그대로 맘카페도 할 테니까 물드는 거 아닐까 29일 전 글쓴이 아 맘카페 말투인걸깤ㅋㅋㅋㅋ 난 저 세개가 너무 자주 보여서 혹시 요새 유행하는 밈인가 했음 ㄹㅇ 29일 전
	익인19 하구나마타타 29일 전
	익인20 인티에도 봄 ㅋㅋㅋㅋㅋ볼때마다 짜증남... 29일 전 익인21 짜증나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29일 전 익인20 웅 ㅋㅋㅋㅋ난 짜증남 29일 전 익인21 신기하다ㅋㅋㅋㅋ저런걸로도 짜증나구나 29일 전 익인34 짜증나는구나...! 일부러 틀린건가??? 29일 전 익인35 ㅇㅏ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구나ㅠㅠㅠㅠ 29일 전 익인20 ㅋㅋㅋㅋㅋㅋ아 웃기네 오타지?? 29일 전 글쓴이 2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들아 고급 휴머야 휴머.... 29일 전
	익인22 아 하구나 너무싫어ㅋㅋㅋㅜㅠ 29일 전
	익인24 하느냐고 듣기시름ㅜ 29일 전
	익인25 모르는구나 모르구나 이런 느낌인가 29일 전 글쓴이 모르구나 이거 ㄹㅇ 많이봄 ㅋㅋㅋㅋㅋ 29일 전
	익인26 아기엄마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커뮤에도 엄청 많던데 볼 때마다 거슬림ㅋㅋㅋㅠ 29일 전
	익인27 별 생각 안드는데 난 내가 모르는 맞춤법 엄청 많을 거라 생각해서...그리고 그냥 틀린거 알면서도 쓰는 사람 있더라 29일 전
	익인28 하구나 먹구나 가구나는 그냥 엄청 많이 틀리던데 인티만 검색해봐도 개많고 직장 상사분도 남잔데 틀리고 ㅠ 왜 요즘 이거 일케 많이 틀리는지 모르겠음 ㅋㅋ큐ㅠㅠ 29일 전
	익인29 하구나는 동사와 형용사의 혼동에서 오는 거 아닌가 싶음 동사면 하는구나, 형용사면 하구나를 쓰는데 보통 동사, 형용사 구별을 못 해도 모국어 화자면 직관적으로 구별이 되긴 하지만 이걸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29일 전
	익인30 하구나.. 나도 많이 틀림 하핫 29일 전
	익인31 ㄹㅇ 하구나 개많아 아니 글 쓰면서 이상한거 못느끼나? 29일 전
	익인32 + ~해라고 조용히하라고!! 인데 조용히해라고!이러는사람들 진짜 많이 봄 ㅠㅠ 29일 전
	익인33 난 맞춤법은 아니고 첫찌 둘찌 이러는거 진짜 너무너무너무 듣기 싫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아기엄마들만 이 말 씀,,, 왜지… 29일 전 글쓴이 작은넘 큰넘 ~~^^ 29일 전
	익인36 그냥 맘카페 활동하니까 그렇게 쓰는거 아니야? 20대들도 ~잇어, 칭구, 가튼뎅, 징짜, ㅇㅇ하구 이런식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듯 굳이 이런걸로 아니꼽게 보기엔 인터넷 용어들 자체를 아니꼽게 봐야하지않을까하는.. 29일 전 글쓴이 틀린줄 모르고 맞춤법 틀리는거랑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쿠션체는 다르징 이 글은 당연히 전자만 얘기하는거고... ㅎㅎ 29일 전
	익인38 근데 나는 미혼이라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일 수 있겠지만 한 집단을 정해서 이 집단은 특히나 이러하다고 프레임 씌우는 건 혐오에 일조하는 일 같아서 별로... 일례로 내가 팠던 남돌이 맨날 쓰니가 말하는 첫번째 예시를 틀림. 지금 저녁 먹으로 가요! 이런 식이라서 입덕 초기에는 깬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 대상을 아기 엄마로 한정 지어서 편견을 강화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음 맞춤법은 누구나 틀릴 수 있는 거니까 29일 전 글쓴이 프레임씌운거 아니야 내주변.. 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디...🥺 내주변만 그런거라고 얘기한다면 당연히 받아들일 의향이 있셔... 편견을 만드는 글로 보였다면 미안합니다..!! 마찬가지로 학생집단이나 노인분들이 많이 틀린다고 생각하는 맞춤법도 있어.. 물론 이것도 전부 개인적인 의견! 29일 전 익인38 응응 쓰니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 수 있겠고 쓰니 주변이라고 쿠션도 깔아뒀지만 이 글의 핵심 주제는 어쨌든 '아기엄마들만 이러한 맞춤법을 틀린다' 이거라고 생각해서..! 댓글들도 쓰니 주변이 그렇다니 불편하겠구나~ 하는 방향보다는 본인들 주변의 아기 엄마들을 떠올리며 댓글 남기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ㅎㅎ 쓰니 글을 벌써 천 명 넘게 읽었는데 인터넷에 글 올릴 때는 본인의 글이 인기를 얻었을 때 가지는 파급력도 한 번쯤 생각 해보면 좋을 듯..!! 29일 전 글쓴이 헉 생각없이 떠들다보니 이렇게 많이 읽었는지 몰랐네... 근데 아무튼 한두명만 읽었더라도 주의해서 글쓰는게 맞긴한것같아 글수정할게유 좋은 조언 고마워! 29일 전 익인39 22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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