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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만화도 밈 안 쓰고 웃기는 작가 별로 없지만 특히 소설쪽은.... 진짜 아예 없나?? 싶어... 그냥 피식 웃음나오는 정도의 개그물... 풍자와 해학이 담겨져 공감을 일으키는 작품... 그러면서도 참신하게 클리셰를 비틀어서 독자들을 당황시키고 결국엔 피식 웃게 되는 작품.. 가장 중요한 건 로맨스물에 개그가 쓰이는 게 아닌 진짜 정석 개그물이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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