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는 곳이 따뜻하고 아름답다 하여도 따라오지 말거라.
네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하여도 따라오지는 말거라.
내 가는 곳이 그 누구 쉽게 갈만큼 탄탄치는 않은 곳이라.
다만 나를 잊지는 말아다오.
그렇담 내 그 곳에서 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