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 동생이 이제 막 유치원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거든
그래서 강아지하고 고양이를 구별해줘도 계속 멍멍이라고 부름 ㅋㅋㅋ
아무튼 왜 우리 냥이가 막내 동생을 두려워 하나면
우리 동생 눈에 보이는 순간.. 멍멍이다 하면서 뛰어가서 냥이 잡고 이리저리 만지고 엄청 귀찮게 하거든 ㅋㅋ
ㄴ냥이가 나하고 아이컨택트하자나 그럼 제발 살려달라는 눈빛을 보내 ㅋㅋㅋㅋ
그래서 한 때 동생한테 이리저리 치이고 겨우 탈출해서 아빠 쪽으로 와서 앉더라
그래서 아빠가 냥이한테 "인생이 그리 쉽지 않지? 하면서 자네도 한잔 받으시게 라고 했다니깐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냥이는 한동안 멍하니 아빠만 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