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여행갔을때 4박 5일이라 둘다 많이 피곤했어. 그래도 나는 친구랑 여행온 그 자체가 좋고 행복해서 피곤한티 전혀 안냈거든?? 근데 친구는 아니라서 좀 서운한거야 아무튼 여행 다녀 온 뒤에 멀어진 것 같아ㅠㅠㅠ 아니 멀어졌다 연락 뜸해지다가 안한지 좀 됐어. 괜히 같이 여행갔다 싶고... 원래 성격이 정반대인 친군데 그래도 맞는 부분도 많아서 친해진거거든 근데 여행 다니는 동안 성격 안맞는 부분이 좀더 두드러지게 느껴져서 그랬나 친구도 나한테 서운한 거 있었겠지.. 그냥 새벽되니까 생각나서ㅠ 친구도 일부러 그런건 아니였을텐데 그땐 그게 왜 그렇게 섭섭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