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했는데 막막해 ㅜㅜㅜ부모님한테는 뭐라고 말하지

스무살이고 서울 상경 하고 싶어서 회사도 그쪽으로 알아보다가 오늘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어 너무행복한데 부모님한테 말을 못하겠어 내가 서울을 좋아한다는 건 알고 계시지만 서울로 올라가기를 별로 안좋아하시거든  

여자라서 위험하고 독립하면 생활비도 안모인다고 광주에 잇으면 안되겠냐 라고 말하셧었어  

그래서 약간 막막하다 뭐라고 말을 드려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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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잘 모르겠다... 어떻게 나오실지 .. 서울 자주 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질 않으셔서...

[익인2]

나랑 비슷하다ㅠㅠ 나는 위에서 일하면 이제 힘들면 내려오기만 하면 되니까 한번만 믿고 위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고 지지해주셨오!!

[글쓴이]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진짜 하 합격했는데도 왜이렇게 찝찝한지

[글쓴이]

익인이는 처음에 말했을 때 부모님이 어떤 반응이셨어?? 처음에 반대는 안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