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이 장난 아님 . . 울산에 진도 4.5 났을때 고3이라 학교에서 야자중이었는데 건물이 미친듯이 흔들리는데 사실 이때는 지진을 처음 겪어서 대피도 할줄 몰라서 걍 가만히 앉아있었음 . .. 한번이면 그냥 그렇다 할수 있는데 학교에서 귀가조치 해서 에헤라 좋다하고 집에가서 문어 숙회 먹다가 5.8 지진이 느껴질때 . .. 진심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이후로 비행기 지나갈때 소리랑 큰 차들 지나가는 진동만 조금 느껴져도 무섭고 그럼. . . 그냥 지진 그만 났음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