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고체계가 도저히 밝아질 수 없게 생겨먹었나봐.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부정적이고 우울해. 전안법 얘기 들으니까 우울할 이유 하나 더 늘었네..
나는 부정적인 블랙홀이 있어서 이게 모든 희망적인 말들을 다 삼켜버려.. 그래서 이제까지 여러 노력들에도 우울할 수 있었나봐.. 오랫동안 종교를 믿고 심리상담을 받았지만.
길을 잃은 기분이야..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