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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8l
이 글은 6년 전 (2017/5/25) 게시물이에요
큰아빠 변호사 비용 마련하려고... 

 

난 이해가 안 가 

아빤 아빠 보험료도 제대로 못 내고 있으면서 

구치소 가 있는 큰아빠 꺼내려고 몇 천 씩이나 

쏟아 부어도 너무 큰 죄라 아무 소용도 없는데 

형이 싼 똥 치우려고 차를 팔아? 난 이해 못하겠어 

 

나 어렸을때 큰아빠 때문에 우리아빠 빚생겨서 

엄마랑 이혼했고 

큰아빠는 예전 큰엄마 두고 술집여자랑 바람까지 펴서 

배다른 자식도 있어 

너무 아니꼬워 

 

손버릇이 나쁘면 본인만 나쁠 것이지 

 

형제들 있는데 아빠만 총대매는 것도 맘에안들어 

 

우리아빠 너무 바보같아. 먹고살만 할 때 손내미는 건 

좀 좋아 그런데 아빠 코도 석자인데... 진짜 이해가 안 가 

 

방금도 아빠 술마시고 왔는데 그냥 나한테 말 시키지 말고 씻고 얼른 주무시라고 했어... 왜 사서 두 배로 고생하는지 난 정말 모르겠다 

 

익인들이 생각하기엔 어때..? 

내가 너무 못된 딸이니..? 난 어떻게 해야되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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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어어어어어어ㅓ엉어어엉무 싫어
6년 전
글쓴이
그치? 내가 이상한 거 아니지..?ㅠㅠ
6년 전
익인2
변호사 비용은 말 그대로 변호 비용 말하는거자? 너무 큰 죄면 난 국선한테 맡기라 할래 자꾸 너희아버지가 그런식이면 난 엄마한테 붙을듯
6년 전
글쓴이
응 ㅠ 김앤장변호사까지 썼는데도 소용없는 거 보면 진짜 손 떼도 되는데ㅠ 나 적금 있는 것도 장난식으로 달라그래
어따 쓸거냐 물어보면 말을못해.. 휴

6년 전
익인3
김앤장..? 그냥 포기하라 해 난 그런 가족 있으면 그냥 의절할래
6년 전
글쓴이
3에게
나같아도 포기할듯 ㅜ
난 외동이라 형제자매 간의 정은 잘 모르지만, 죄없는(?)사람들은 먹고살아야하는데ㅠㅠ 아빠한테 말을해볼까...?ㅠ

6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말 해도 안통할것 같지않나? 애초에 통했으면 돈 안날렸겠지 그냥 니가 단호하게 말 해 자꾸 그러면 뭐 어떻게 하겠다 이런식으로

6년 전
글쓴이
4에게
차파는거 어떡하지ㅜㅜ
낼아침에 말릴까?ㅜㅜ아 진짜 언제까지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살아야행..ㅠㅠㅠㅠ

6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차 팔면 남는게 뭐냐고 해 나는 내 앞길을 위해 살고있는데 아빠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그 자체가 내 앞길을 막는거라고

6년 전
글쓴이
5에게
으ㅠㅠㅠ 오전에 아빠 술깨면 말씀드려봐야겠다... 나 빰맞는건아니겠ㅈㅣ...?ㄷㄷㄷ

6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때리기도 해? 그러면 진짜 답 없다

6년 전
글쓴이
6에게
엌ㅋㅋㅋ아냐아냐 때리시는 분은 아니셩 다정한데 넘 답답해ㅜ 강하게 말하면 뺨 때리실까 혹시나해서..ㅠ

6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강하게 보다는 울면 통할듯?

6년 전
글쓴이
7에게
하긴 눈물에 약하시긴 한뎅....
암튼 난 차팔기반대시위를 해야겠음... 이대로 차가 팔리는 꼴을 보고싶지않으니까ㅜㅜㅋㅋ

6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그리고 그거 성공했다고 끝이 아니야..더 큰 산은 너희 아버지 삶의 주체를 너희 아버지로 바꾸게 하도록 노력해봐

6년 전
글쓴이
8에게
어떻게 도와드려야하지...?ㅠ

6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그냥 정신차리라고 해 형이 바람피고 구치소 있으면 부끄러운 줄 알라고 하고 나중에 우리집 돈 풍비박산 되도 후회안 할 자신 있냐 이렇게

6년 전
글쓴이
9에게
그래..좀 강하게 나가야겠다!
솔직히 아빠도 부정못할듯..

6년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난 이때까지 강하게 안나간 쓰니가ㅡ보살이라 생각..힘내고ㅜ

6년 전
글쓴이
10에게
ㅠㅠ 고마워ㅜㅜ
이렇게 진지한 조언은 참 간만이다ㅠㅠㅠ 친구들한테도 이런 가정사는 말 못했거등. ㅠ

6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가정사가 진짜 예민한 부분이라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은것 같아 증말루! 앞으로 당하고 살지만 말고 니 감정에 솔직해졌으면 좋겠당

6년 전
글쓴이
11에게
고마워 익인아~ 덕분에 기분 좀 나아졌엉!! 아빠가 형을 사랑하는 건 알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까..
암튼 고마워정말8ㅅ8

6년 전
익인12
글쓴이에게
옹 잘자고~~~~

6년 전
글쓴이
12에게
익인이도 잘자! 좋은꿈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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