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빠 변호사 비용 마련하려고... 난 이해가 안 가 아빤 아빠 보험료도 제대로 못 내고 있으면서 구치소 가 있는 큰아빠 꺼내려고 몇 천 씩이나 쏟아 부어도 너무 큰 죄라 아무 소용도 없는데 형이 싼 똥 치우려고 차를 팔아? 난 이해 못하겠어 나 어렸을때 큰아빠 때문에 우리아빠 빚생겨서 엄마랑 이혼했고 큰아빠는 예전 큰엄마 두고 술집여자랑 바람까지 펴서 배다른 자식도 있어 너무 아니꼬워 손버릇이 나쁘면 본인만 나쁠 것이지 형제들 있는데 아빠만 총대매는 것도 맘에안들어 우리아빠 너무 바보같아. 먹고살만 할 때 손내미는 건 좀 좋아 그런데 아빠 코도 석자인데... 진짜 이해가 안 가 방금도 아빠 술마시고 왔는데 그냥 나한테 말 시키지 말고 씻고 얼른 주무시라고 했어... 왜 사서 두 배로 고생하는지 난 정말 모르겠다 익인들이 생각하기엔 어때..? 내가 너무 못된 딸이니..? 난 어떻게 해야되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