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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42l
이 글은 6년 전 (2017/7/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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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1
최영미 선운사에서...!
6년 전
글쓴낭자
고마워! 찾아서 써봐야겠다!
6년 전
낭자2
정식음원은 아니긴한데 보자마자 이 노래 생각났당

어느 날 달에게
길고긴 편지를 썼어
너보다 환하진 않지만
작은 촛불을 켰어


어스름한 공원에
노래하는 이름모를 새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 있는지
여긴 나와 너 뿐인데
Me and you
Oh you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오늘도 난 적당히 살아가
발맞춰 적당히 닳아가
태양은 숨이 막히고
세상은 날 발가벗겨놔
난 어쩔 수 없이 별 수 없이
달빛 아래 흩어진 나를 줍고 있어
I call you moonchild
우린 달의 아이
새벽의 찬 숨을 쉬네
Yes we're livin and dyin
at the same time
But 지금은 눈 떠도 돼
그 어느 영화처럼 그 대사처럼
달빛 속에선 온 세상이 푸르니까


어스름한 공원에
노래하는 이름모를 새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 있는지
여긴 나와 너 뿐인데
Me and you
Oh you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6년 전
낭자4
어느 부분 추천해주고 싶었는데 못고르겠어서 쓰니가 고르라고 가사 다 들고왔다..!
6년 전
글쓴낭자
왕 진짜 진짜 고마오
다 써봐야지~~!!!!

6년 전
낭자5
진짜 글씨체 보자마자 생각났어ㅠㅠㅠ 노래 분위기도 글씨체랑 잘 어울려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글씨도 너무 예뻐!
6년 전
글쓴낭자
친절한 낭자댜!ㅎㅎ
이쁘게 써지면 다음에 글 쓰러 와야겠다!

6년 전
낭자17
글쓴이에게
혹시 낭자야 무슨 노랜지 알려줄 수 있어?

6년 전
낭자3
우와 오른 글씨체...예부
6년 전
글쓴낭자
칭찬 고마워!
더 이쁘게 쓰려구 연습 중이닷 ㅎㅎ

6년 전
낭자6
오 글씨 이뿌다 보자마자 이거 생각낫오!!

엑소 - 전야
똑바로 봐 What’s the situation
당황한 너의 시선 너머
끝내 무너지는 성벽
차츰 밝아오는 새벽 Yeah uh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
무딘 칼날 끝에 잘라내지 못해
계속 반복되는 문제 Yeah
미처 풀지 못한 숙제

높은 벽 앞에 스러지던
작고 약한 바람 소리가
뒤엉켜 폭풍처럼 몰아치는
소릴 들어봐

깨고 부딪쳐야 해
우릴 볼 수 있도록
크게 소리쳐야 해
멀리 번져가도록
여린 빛들이 번져가
긴 어둠을 다 몰아낸 순간
다시 깨어나야 해
새로워진 아침에

오만한 시선들로 날 봐
이미 다른 출발선 위에 앉아
까마득한 거리 Yeah
닿지 않을 듯한 외침

짓밟힌 채로 자라나던
간절한 수많은 꿈들이
보란 듯 담장 너머 피워낸
풍경을 바라봐

깨고 부딪쳐야 해
우릴 볼 수 있도록
크게 소리쳐야 해
멀리 번져가도록
여린 빛들이 번져가
긴 어둠을 다 몰아낸 순간
다시 깨어나야 해
새로워진 아침에

왜곡되는 진실 가르쳐진 거짓
변화의 목소리 파도가 일어
전부 집어삼킬 바다를 만든 건 It’s you

깨고 부딪쳐야 해
우릴 볼 수 있도록
크게 소리쳐야 해
멀리 번져가도록
여린 빛들이 번져가
긴 어둠을 다 몰아낸 순간
다시 깨어나야 해
새로워진 아침에

6년 전
글쓴낭자
엑소 신곡!
ㅎㅎ 노래 좋아서 잘 듣구있당
추천 고마워!

6년 전
낭자7
오! 노래 들어줘서 고마워❤
6년 전
낭자8
빅스 나비효과
6년 전
글쓴낭자
고마워!
노래 들으면서 써야지ㅎㅎ

6년 전
낭자9
냉장고에
있던 자두를
내가 먹어버렸다오

아마 당신이
아침식사 때
내놓으려고
남겨둔 것일 텐데

용서해요, 한데
아주 맛있었소
얼마나 달고
시원하던지

이거 생각났어 ㅋㅋㅋㅋ

6년 전
글쓴낭자
ㅋㅋ이 시 너무 귀엽댜~~
취향저격! 추천 고마워

6년 전
낭자10
그치 ㅋㅋㅋㅋ 쓰게 되면 혹시 보여줄 수 이써???
6년 전
글쓴낭자
당연하지 당연하지!
아직 부끄러운 글씨지만 열심히 써서
댓글에 사진 올려줄게♡♡

6년 전
낭자11
고마워 ❤️❤️❤️❤️
6년 전
글쓴낭자
11에게
열심히 썼는데 역시 글씨 쓰는건 어렵댜...ㅎㅎ
사진 찍는 것듀ㅋㅋ
낭자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댜!

6년 전
낭자12
글쓴이에게
완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글씨랑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았어 뭔가 근엄한 글씨 ㅋㅋㅋㅋㅋㅋ 혹시 이거 나 저장해도 될까?

6년 전
글쓴낭자
12에게
웅웅 저장까지 해준다니 내가 더 고맙지(넙죽)
근엄한 글씨라니 ㅋㅋ 앞으로 글씨 연습 더 열심히 해야겠댜!

6년 전
낭자13
글쓴이에게
저저장을 하려고 했는데 펌금지라고 뜬다...! 펌금 풀어줄 수 있으까?

6년 전
글쓴낭자
13에게
풀었옹!!!

6년 전
낭자14
글쓴이에게
고마워!!!! 받았따!!!!!!

6년 전
낭자15
와... 근데 어떻게 글씨를 저렇게 쓰지? 너무 부럽고 예쁘다ㅠㅠ
6년 전
글쓴낭자
칭찬 너무 고마워 ㅠㅠ
글씨는 연습 많이 하니까 이뻐지더라ㅎㅎ

6년 전
낭자16
글씨 연습은 어떻게 했어? 보고 따라한 거야 아님 혼자 스스로?
6년 전
글쓴낭자
음..혼자 글씨 많이 쓰다보니까 글씨가 이뻐지더라!
나는 혼자 연습했어

6년 전
낭자18
저 멀리 가늘하게 떨어지던
아픈 꿈은 남겨진 이야길 하네
조용히

이곳은 견딜 수 없이 춥다고
아무도 나와 닮지 않았다고
너마저

기나긴 어제와, 기나긴 소음과
더 기나긴 바람의 흔적과,
더 기나긴 날개의 노래는

하늘로 떨어진
길이 없는 곳에 남겨진
안개로 가득한 이곳을
바람에 버려진
아픔 없는 곳에 떨어진
어찌할 수 없이
망가진 그대는 바라네

아득하게 사라지던
아름다운 외톨이는
내 두 눈 속에 녹아
고여있네 이렇게

6년 전
글쓴낭자
추천 고마웡!!!!!
6년 전
낭자19
와 글씨 너무 예쁘다
6년 전
글쓴낭자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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