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130일정도 됐는데.. 난 첫 연애였고 애인은 아니였구.. 둘 다 자취해서 거의 동거급으로 맨날 같이 자고 정말 편하게 지냈거든.. 애인 원래 다른 사람이랑 잠 잘 못자는데 나랑 안고 자면서 다른 사람이랑 이렇게 편하게 자는거 너가 처음이라고.. 둘 다 자취 시작하고 첫 애인이라 집에 자취방에 이성 데리고 온것도 둘 다 처음이고 아 새벽이라 내가 뭐라거 하는지 정리가 안된다 난 첫 연애 모든거 첫경험인데 이렇게 나한테 상처를 주다니 그것도 정말 쓸데없는걸로.. 좋은 남자 세상에 더 많겠지..? 내 첫연애는 쫌 망한거 같거든 사실 나 쫌 마셨어 슬푸다 오빠랑 썸 탈때부터 여기에 종종 글 쓰곤 했는데 이제 그거도 없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