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느정도 사는데 옷하나 안사즈고 맨날 학원비아깝다고 독서실비아깝다고 책아깝다고 소리듣고 아빠는 뭐라안하는데 엄마가 젤뭐라함 그래서 나 옷도 지금 고2인데 중1때산거입고 맨날 학교체육복입고다니고 애들이 시내 놀러가자해도 입을게 츄리닝 밖에 없어서 입을옷이없어서 못돌아다니겠어 내가 독서실 끊어달라해도 1달5만원이 아깝다고 엄청 잔소리 들으면서 독서실가고 학원도 돈아깝단소리 맨날듣고 옷사달라하면 옷이많은데 왜 또사냐 그러는데 진짜 또사는게 아니라 이번해에 옷도 여름옷 위에 2벌 가을 기본티1벌 밖에 안샀는데 옷 사는것도 돈아깝다그래서 학원맨날 똑같은 옷입고가고 뒤에서 애들이 뭐라하겠어ㅜㅜ 우리집보다 못사는애들도 옷맨날 많고 잘입고다니고 화장품이고뭐고 다 자기 소비할거소비하고 사는데 나는 콘서트비 하나 아깝다고 못보내주고 남들은 우리집 5분의1되는 집살아도 올콘 잘뛰고하는데 맨날 돈아깝다고 엄청 빈티나게하고 다니는거겉어서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