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대장암 항암치료까지 다 했는데 등으로 전이가 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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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머님 완치 되실 거야 쓰니야 어머님이랑 함께 조금만 버티자

[익인2]

에구 심란하겠다 쓰나 그치만 엄마 잘 이겨내실 거야!! 금방 나으시길 기도할게 화이팅

[익인3]

나랑 비슷하다 나도 고3때 엄마 위암 3기에서 4기 넘어갈때 발견되셨는데...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더 슬프다 기도할게 어머니 건강해지시길

[익인4]

다 잘 될거야 지금 많이 힘들테지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익인5]

한 번 이겨 내신만큼 더 잘 이겨내실거야. 쓴이도 어머님도 좋은일만 생기길 응원할게

[익인7]

쓰니야 우리엄마 유방암때문에 이미 8년전에 수술했었는데 재발해서 작년에 내가 고3일때 항암치료했었거든 더 우울하고 정말 힘든 거 아는데..
정말 너도 나처럼 다시 좋아질거라는거 ..
그냥 너는 하던대로 하면 되는거고 ..
엄마는 또 열심히 나으실거고 ..
그리고 나으면 꼭 엄마한테 더더 잘해드리고 ...
ㅠㅠㅠ잘할 수 있어 작년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슬프다 ..

[익인8]

분명 완치하실 거야 쓰니야 힘내자

[익인9]

분명 분명 진짜 확실히 완치되실 거야

[익인10]

좋아지실꺼야! 가족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애!

[익인11]

진짜 잘 견뎌내실거고 분명 완치되실거야 어머님이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쓰니 너도 힘내고 항상 좋은 생각만 했음 좋겠어 꼭 행복해지길 바랄게

[익인12]

분명 좋아지실거야 잘견뎌내셨고 앞으로도 견뎌내실 수 있을거야 쓰니도 잘 버텼고 앞으로도 버틸 수 있을가야 좋은 생각만 하길 바랄게 꼭 완치되실거야

[익인13]

진짜 힘들겠다 쓴아... 중요한 시기에... 우리 엄마도 암으로 투병한 적이 있으셔서 그 마음이 더 이해가 되네... 어머니께 용기 많이 드리고 힘들었던 것만큼 더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바랄게 정말로 ㅠㅠ

[익인14]

기도할께 쓰나!! 마음편히 먹구 편하게 생각해 편하게 심호흡도 좀 하구...

[글쓴이]

고마워 진짜..

[익인15]

쓰나 지금은 어떠셔

[글쓴이]

헐 시간이 좀 지났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마워..ㅠ 우리엄마 그동안 항암 몇개월 했는데 그래도 이번엔 그렇게 몸에 무리가 많이 안가서 다행이었어 아직 걷는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걷지 못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잘 걷고! 이제 한번? 정도 항암 남았는데 검사 결과 보고 더 할지 결정한대!! 찾아와줘서 정말 고마워ㅎㅎ 진짜 막막할때 글 썼던걸 다시 보니까 기분 이상하다

[익인16]

빨리완치됐으면좋겠다!!

[익인19]

쓰나 나 익인16인데 이글 우연히 다시 들어오게됐넹 ㅎㅎ잘지내지?

[익인17]

쓰나 다행이다 진짜 어머니 건강하셨음 좋겠어

[익인18]

쓰나 다행이야 행복하길 바랄게!

[익인20]

4기 암으로 서치하다가 찾아오게 되었어.. 혹시 어머니는 괜찮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