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였던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바람에 얼떨결에 보스 자리 이어받는 닝겐 보고싶다 근데 하필 닝겐 성격이 조직이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완전 쫄보에 울보에 개미 한마리 못죽이는 맘 여린 애라서 그 밑에 애들 대환장 하는거 보고싶음ㅠㅠ 카리스마 넘치고 칼 같던 전대 보스에 익숙한 간부 애들은 그와 정반대인 딸내미를 보면서 몇명은 매일 땅이 꺼져라 한숨 쉬고 몇몇은 사고친거 수습한다고 바쁘고 몇명은 진짜 하극상 일으켜버릴까 생각할거야... 개인적으로 아카아시 츠무 오이카와 쿠로오 라부 니로가 고위 간부고 그 아래에 나머지 애들 있었으면 좋게따... 조직물인데 분위기 있긴 커녕 개그물 같은 조직물 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