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이랑 다같이 노는데 우리 엄마 만났거든 그래서 엄마랑 우리랑 인사하고 우리는 갈길 가는데 갑자기 A가 나보고 막 웃는거야 그래서 나포함 다른 애들 다 왜냐고 물으니까 아... 아니다 이러고 말 흐리길래 다른 친구가 뭐냐고 더 추궁했어 그러니까 A가 아니 너희 엄마 어제 내가 본 ㅇㄷ 배우 닮았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거야 나 듣자마자 바로 걔 배를 발로 찼거든 근데 A가 넘어지면서 꼬리뼈를 다쳐서 병원 갔는데 이거 나 사과해야 돼? 난 절대 할 생각 없어 좀 이성적으로 판단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