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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9l
이 글은 5년 전 (2019/2/23)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막상 시도하긴 무섭다 자살하기 무섭다하면 희망이 있으니까 죽는게 무섭게 느껴진다 뭐 그러는데 난 희망 없고 죽고싶은데 그 순간까지도 겁 먹고 물러서네 

남들 다 공부할 시기에 난 우울증에 강박증까지 있고 친구들 앞에서는 한껏 꾸미고 나가서 괜찮은 척 웃어야돼 난 활발하고 시끄럽고 웃긴 애니까ㅋㅋㅋ 가족들이 일부러 나 좋아하는 음식 사오고 신경 써주는데 난 하나도 안기뻐 오히려 짜증나 나 없어도 우리 집은 행복할 것 같아 나빼곤 다들 성격도 좋고 집 안에서든 밖에서든 좋은 사람이니까 

난 독서실 가도 구글에 자살 검색하고 알아보고 그래 근데 거기서 끝나 시도도 못해보고 우울해하기나 할거면서ㅋㅋㅋㅋㅋ 나 도대체 왜 이럴까 그냥 어디에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끄적인다.. 차라리 나 낳지말지 살기 싫고 죽고싶은데 왜 낳았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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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많이 힘들다는게 자살 생각하는 걸로 나타나는 거 같아. 나도 정말 우울증과 현실도피증에 쩔어지내서 힘드니까 자살하고 싶어. 쓰니가 얼마나 힘들지 마음이 아프다. 우리 같이 극복해서 행복해지자. 나중에 이런 글 쓸만큼 힘들때도 있었지 하면서 지금은 행복하다고 말하자.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너무 답답하고 털어놓을데도 없어서 울면서 쓴 글인데 댓글 달려서 놀랐다ㅎㅎ 너무 우울해서 좀 걸으려고 나오는데 언니 표정이 걱정스러워보여서 또 눈물 나더라 노래 들으면서 2시간동안 밖에 걸으면서 궁상 떨다 들어왔어 사실 아직도 너무 우울하지만 익인이만큼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고마워..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오늘 엄청 울고 집 와서도 울었는데 익인이 댓글 보면서 또 눈물났다 고마워 혼자 털어놓는 글에 따뜻한 댓글 달리니까 더 눈물나네 지도가 되어있을거라는 말 되게 예쁜 것 같아 그 말을 나한테 해주는 익인이 마음도 너무 따뜻하다 고마워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이 이유 때문은 아니지만 정신과 가본 적 있긴한데 난 고민 같은거 친구한테 털어놔도 모든걸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앓는 타입이라 좀 오글리게 들릴 수도 있지만 상담사 앞에서도 연기하게 되더라.. 그래서 전에 소아청소년정신과 다닐 때 상담사랑 엄마랑 얘기하는거 문 밖에서 엿들었는데 검사 결과랑 심리검사로 나온 결과랑 내가 행동하는게 달라서라고 했나? 그래서 많이 어려운 경우라고 그러셨던게 기억나 미술치료 이런거 했었거든 나 스스로도 그러는걸 알아서 사실 별 도움ㅇㅣ 안되더라구.. 그냥 내 얘기 읽어준 것만으로도 고마워 많이
5년 전
익인3
나랑 비슷하다..ㅜㅜ
5년 전
글쓴이
너도 많이 힘들구나 나랑 비슷하다니 얼마나 힘들지 알 것 같아 내가 함부로 익인이 마음을 판단할 사람은 아니지만,, 익인이는 꼭 힘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4
나도 어디서 뛰어 내릴까 요즘 진지하게 고민해.... 진짜 단명이 내 꿈이야
5년 전
글쓴이
나도야..ㅋㅋㅋㅋㅋㅋ 근데 뛰어내리는건 실패 확률 생각보다 있다더라 완전 높은 고층 건물말고는 운 안좋으면 병원 실려가면서 죽거나 장애 생기거나 그러는 경우도 있대 난 목 매달까 했는데 그거도 쉬운게 아니더라 죽는 것도 어려워ㅋㅋㅋㅋㅋ 아 진짜 살기싫다
5년 전
익인5
15층이상이면 살 확률 거의 없다더라... 하 진짜 우울하다
5년 전
글쓴이
그리고 운도 좀 따라줘야될 듯 밑에 나무나 장애물, 사람 없어야되구 근데 또 막상 높은데 올라가면 겁나더라 죽고 싶은데 죽을 용기는 또 없어 그래서 더 죽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때문에 괜히 주변 사람들만 힘들어지는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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