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인데 휴학생이고 놀고 있거든,, 한심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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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놀 수 있을 때 놀아 제발

[글쓴이]

나도 내가 아직 어리기도하고 놀 수 있을 때 놀고 싶은데 자꾸 주변에서 한심하다 백수가 아니면 뭐냐 이런 반응이라 진짜 내가 한심한가? 이런 생각 든다 ㅠㅠ

[익인7]

백수 맞지!!!!

[글쓴이]

아 아니 주변 친구들이 나보고 백수라고 불러ㅋㅋㅋㅠ 맞는 말인데 약간 한심하다고 비꼬는듯한? 말투여서 기분이 별로야

[익인9]

자기가 뭘원하는지 뭘할지도 모르고 휩쓸려가는 것보다 시간을 갖고 잠시 쉬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젊을 때 아니면 그렇게 쉬지도 못해~~~ 자기 잘나보이려고 는듯

[글쓴이]

9에게
와 익인이 좋은말 고마워! 나도 익인이 말에 동감한다!

[익인12]

글쓴이에게
인생 관뚜껑 덮을 때까지 모르는거야~~~ 눈치보지마 익인!

[익인2]

전혀

[익인3]

작년에 나네ㅋㅋㅋㅋㅋㅋ난 후회없어

[익인4]

아니욤

[익인5]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건데 남이 왜 한심하다 그래 신경끄라 그래

[익인6]

앞으로 뭐 할지 생각하고 있으면 ㄱㅊ알 둣

[글쓴이]

사실 앞으로 내가 뭘 해야할진 모르긴 해.. ㅎㅎㅠㅠ

[익인8]

나랑 친구도 지금 휴학하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ㅋㅋㅋㅋㅋㅠ..알바만하고 맨날 놀러다녀 나는....

[글쓴이]

나는 노는 것도 일종의 경험이 쌓이는 거라고 생각해서 나쁘게 생각 안 했는데 ㅠㅠ 친구들이 너무 눈치준다 하..

[익인11]

엥 왜그래 ㅠㅠ대학교 친구들이야??그냥 노는 나같은 애도 있는데..ㅠ 쓰니는 학원 다니면서 하고 싶은거 배우고 잘살고 있는거 같은데?....

[익인10]

아늬... 나도 휴학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