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싫은 점을 닮게 된다는 거 공감해??

  글 내용 보기  

[익인1]

웅 일리있는 말이라서

[글쓴이]

외할아버지가 자기를 항상 못마땅하게 여겼다고 씁쓸하게 말했는데 나는 엄마가 나를 항상 못마땅하게 여긴다는 걸 평생 느끼며 자랐어.. 내 경우에도 사실인듯..

[익인7]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그건 본인 의지로 되물림을 방지하는 거지 뿌리는 남아있다구 생각함 그게 어쩔 수 없는 거더라 사람 사는 동안에

[익인2]

케바케이긴 한데 나는 울 엄마의 심각한 자존감 결여가 나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닮는거 같아

[글쓴이]

진짜 닮고 싶지 않다... 난 훨씬 똑똑하니까 절대 닮지 않을 거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렇구나 의견 고마웡!

[익인4]

진리의 사바사인듯 혐오해서 절대 안 하는 사람도 있고 은연중에 배워서 그대로 하는 사람도 있고

[글쓴이]

진리의 사바사긴 하지 ㅋㅋㅋ

[익인5]

엉... 난 정말 싫어하는데 문득 내가 닮은 걸 느껴서 진짜 의식적으로 그런 행동은 피하는 중

[글쓴이]

나도 문득 느껴..

[익인6]

웅 그래서 내가 바득바득 성격 고치고 있다

[글쓴이]

나두..

[익인8]

너무 슬프다 내가 부모님 닮는다고 생각하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