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정각 출발인데 내가 거의 56분 이나 57분에 탔거든 근데 매일 같은 차 타는 마을 아주머니가 있는데 나 탈 때마다 “**이는 어쩜 저리 출발 시간에 딱 맞춰서 타지?” “오늘도 **이가 제일 늦게 탔네??” 맨날 이런식으로 말했거든 그거 들으면 그 주변사람들도 신경 안쓰다가 나중엔 같이 동의한다는 듯이 하고 내가 가는 버스를 잡아서 탄 적 한번도 없고 어쩌다 버스가 빨리가서 놓치면 아무말 없이 걸어가서 다른 마을에서 타던지 택시타고 가는데 맨날 버스 늦게 탄다고 말해서 한번 내가 아빠한테 나 아침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니깐 아빠가 가서 내 딸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하다가 어쩌다 서로 욕하면서 싸웠다더라.. 그 이후 그 집이랑은 사이가 음층나게 안좋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