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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9l 0
 
1

닝겐1
오이카와상 뭐해요!
•••답글
글쓴닝겐
흐응~ 너희 인간들 중에 이번엔 누굴 괴롭힐지 고민중이었어!
•••
닝겐4
그래서 괴롭힐 사람은 찾았나요??
•••
글쓴닝겐
방금 찾은것 같은데. (너의 볼을 콕 찌르며) 여기,
•••
닝겐6
(화들짝 놀라며 옆으로 피하는) .. 아 저는 재미없응 텐데..
•••
글쓴닝겐
6에게
(턱을 괴고서 너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엄청 재밌어보이는데. (너의 볼을 잡고 조물조물 만져대는) 와 진짜 말랑하네
•••
닝겐9
글쓴이에게
(당황한 눈빛으로 너를 쳐다보는) 에..? 그런가요.. (너의 볼을 살짝 만지는) 오..오이카와상도 부드러운걸요!
•••
글쓴닝겐
9에게
(급하게 얼굴을 뒤로 빼며 살짝 미간을 찌푸리다 웃는) 인간이 천사 몸에 멋대로 손을 대면 안돼. 잘못하면 이거, 타버리거든. (너의 손가락을 가리키는)
•••
닝겐13
글쓴이에게
(아쉬운듯 쩝 하며 물러서는) 그러면, 저만 불공평하잖아요..! 오이카와상은 내 몸 마음대로 만지면서
•••
글쓴닝겐
13에게
미안,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음..정 만지고 싶으면 방법은 있는데. (날개를 숨기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지금은 만질 수 있어.
•••
닝겐14
글쓴이에게
(환하게 웃으며 너의 품으로 안기며 볼을 만지는) 히히 이제 안 불공평해요! 인간으로 변해도 오이카와상은 키가 되게 크시네요
•••
글쓴닝겐
14에게
(네가 안기자 씨익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는) 이렇게 좋아해주면 나야 감사하지만, 후회할 수도 있을 걸. 아까 내 날개, 검은색인거 못봤어?
•••
닝겐16
글쓴이에게
(고개를 갸우뚱하며 너를 쳐다보는) 그게 왜요? 색이 다르면 뭐가 다른가요? (너의 가슴팍에 고개를 부비는)
•••
글쓴닝겐
16에게
나, 그냥 천사 아니거든. 이걸 말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씨익 웃으며) 어쨌든 착한건 아냐 나.
•••
닝겐21
글쓴이에게
그런가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너의 손을 만지며 갸우뚱해) 별로 나빠보이지 않아요, 오이카와상
•••
글쓴닝겐
21에게
내 얼굴이 좀 착하게 생기긴했지. 원래 이런 경고는 사전에 잘 안하는데, 나한테 마음두지마 그러다 너 죽을 수도 있어. (다정하게 웃지만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짓는)
•••
닝겐24
글쓴이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는 너를 뚫어져라 쳐다보고는 너와 떨어져) 별로 마음에 둔 적 없어요 (상처받은듯 너의 눈을 피하고는 옆으로 비켜)
•••
글쓴닝겐
24에게
그럼 다행이고. 죽이는 건 별로 안좋아해서. (예쁘게 웃으며 너를 내려다보는)
•••
닝겐29
글쓴이에게
저도 오이카와상한테서 죽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요 (툴툴대며 너에게 화난걸 티내는) 치..
•••
글쓴닝겐
29에게
화났어~?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인간이랑 천상계 사람이랑은 이어질 길도 없고. 죽지 않는 이상은.(웃으며 너의 이마에 손바닥을 가져다 대는) 너까지 타락천사로 만들 수는 없잖아
•••
닝겐33
글쓴이에게
별로 이어질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작은 목소리로 혼잣말로) .. 기대도 안했고..
•••
글쓴닝겐
33에게
표정 좀 풀어 줘~ 특별히 너 생각해서 이야기 해준거란말이야. (손가락을 튕기고서 꽃 한송이를 내게 건네는)
•••
닝겐102
글쓴이에게
(꽃을 받고는 뚱한 표정으로 널 쳐다봐) 네네, 풀으라고 하면 풀어야죠
•••
글쓴닝겐
102에게
(너를 내려다보며 웃는) 다 널 생각해서야, 내가 어떤 놈인지 자세히 말은 못해주겠는데 아무튼.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
닝겐125
글쓴이에게
(표정을 풀어) 아까처럼 선 긋는 말은 하지마요 사실 조금 상처받았어 (너에게 살짝 기대며)
•••
글쓴닝겐
125에게
그렇게 안하면, 네가 위험할걸. 원한다면 선긋지는 않을게 대신 후회하지는 마. (너의 손가락을 들어올려 제 손가락와 얽어오는) 약속할래?
•••
닝겐133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걸며 고개를 끄덕이는) 약속할래요 후회 안 할 수 있어요 (너를 쳐다보며) 그럼 이제 상처주는 말 안할거에요?
•••
글쓴닝겐
133에게
(씨익 웃는) 응, 계약까지 했으니 안할게. 나 미워하지마, 닝. (너의 볼을 쓰다듬는)
•••
닝겐144
글쓴이에게
(너의 손길을 받으며 웃는) 미운 말 안하면 안 미워해요 그럼 이제 오이카와상이랑 나는 무슨 관계인거에요?
•••
글쓴닝겐
144에게
글쎄-. 인간과 어떤 관계를 특정하게 맺어본 적은 없지만, 우선은 사랑하는 사이라 해볼까?
•••
닝겐149
글쓴이에게
(고개를 기울이며) .. 천상계랑 사람이랑 이어질 수 없다면서요? 그래도 괜찮은 거에요?
•••
글쓴닝겐
149에게
계약까지 한 사이에, 못할게 뭐가 있어. (의미심장하게 웃어보이며 너의 손을 잡고서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이는) 사랑해
•••
닝겐2
아츠무는 뭔가......큼큼...
암튼 나 넘 졸려ㅠ 지금무ㅜ뭐해?

•••답글
글쓴닝겐
오사무 일 도와주다가 튀었다 심심한데 지상계나 내려가볼까~
•••
닝겐7
오사무 일이 뭐길래?
아니 것보단 지상계가서 뭐하길래 내려가는거야?

•••
글쓴닝겐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천사님 보좌관일이다. 내는 지상계가서 인간들 구경하지. 가끔 괴롭히기도 하고 (킥킥 웃으며 네 머리카락을 당기는)
•••
닝겐11
(머리카락을 잡아당기자 표정이 살짝 구겨지는) 아아 아프다고 안그래도 머리숱별로없는데 !
업무태만에 사람이나 괴롭히고! 나도 머리잡아당길래! (낑낑대며 발꿈치를 드는)

•••
글쓴닝겐
11에게
어어, 안됀다. (몸을 뒤로 빼며 날개를 피고서 위로 살짝 날아오르는) 잘못건들이다 니 손가락 다 탈텐데. (장난스레 웃으며 너의 손가락에 불을 붙이는)
•••
닝겐17
글쓴이에게
(손가락에 불이 이는걸보고 식겁하는) 으아아! 뭐야!!
(살짝 툴툴거리면서) 네가 내 머리카락 만지는건 되는데 내가 만지면 왜 타? (울상인 표정으로 손가락을 가리키며) 이것좀꺼줘.. 무서워..

•••
글쓴닝겐
17에게
(너의 반응에 재미있다는 듯 크게 웃음을 터트리고선 살짝 손가락을 튕기자 불이 사라지는) 놀랬나, 그거 가짜다. 보이기만 하는. 안아팠제? (공중에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 턱을 괴고 너를 내려다보는) 글쎄, 태초부터 그렇게 정해진거라 나는 몰라. 내가 인간화하면 만질 수는 있지만.
•••
닝겐23
글쓴이에게
(불이 사라지는 걸보고 안도의 한숨을 짓곤) 아니 근데 불이 너무 진짜같아서 무서웠어.. 마치 위약같은 효과처럼 말야
(네 말에 놀라서 눈이 동그래지다가 다시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와서) 진짜?? 날 놀리려고 그러는건 아니고??
(올려다보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지금 인간화 해볼수있어?

•••
글쓴닝겐
23에게
당연하지, 보여줘? 대신 반하지마라. (킥킥 웃으며 손가락을 튕겨 네 두 눈을 잠깐 가린 뒤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다시 보이게 해주는)
•••
닝겐32
글쓴이에게
...(변한 널 멍하니 바라보다가 정신차리고는) 너무 호언장담하는거 아냐? 것보다, (네손을 잡곤 이끄려고하는) 나 괴롭혔으니까 그 벌 같은걸로 나랑 좀 어울려줘.
•••
글쓴닝겐
32에게
(씨익 웃으며) 그래, 오사무한테 걸리면 보고서 15장은 써야되겠지만 안들키면 되니까. 어디 갈건데?
•••
닝겐44
글쓴이에게
(순순히 따라오는 모습에 좀 의외라는듯 멈칫하고 널 바라보다가) 으응... 그냥. 데이트 같은거? (차마 시선은 제대로 못마주치다가 잡은 네손을 바라보다) 같이 가야해.
•••
글쓴닝겐
44에게
(손을 꽉 잡아보이며 약간은 소름이 돋게 웃어보이는) 그래, 니도 나중에 내랑 꼭 같이 가기다. 약속할래?
•••
닝겐51
글쓴이에게
(손을 꽉잡자 널 바라보는데 약간 소름돋는 웃음에 망설이며) 어디를...? 날 어디로 데려갈건데? 난 그냥 너랑 놀고싶은거뿐인데.
•••
글쓴닝겐
51에게
나도 니랑 놀고싶은거일 뿐이다. 나중에 되면 다 알게 될테니까 걱정말고. (너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니한테는 굳이 미리약속 안받아낼게.
•••
닝겐57
글쓴이에게
그래...? (내머리카락을 매만지자 널 멍하니 바라보다가) 살짝 못미덥지만 약속 안받는다니 다행인걸. 그럼 그때가보면 알겠지. 그럼 이리와 아츠무 (네손을 잡고 조심스레 이끄는)
•••
글쓴닝겐
57에게
대신 그것도 니가 내한테 마음을 품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다. (웃으며 너의 머리를 쓰다듬는) 뭐하고 놀까?
•••
닝겐70
글쓴이에게
마음을 품지 않았다는 가정하라고..? (네말에 당황한듯 눈동자를 굴리다가 애써 시선을 네게 고정하고) 만약 마음을 품은 상태면 어떻게 되는거야?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좋아서 미소짓고는) 그냥 내가사는곳 근처. 대학가라서 놀데많아.
•••
글쓴닝겐
70에게
마음을 품게되면 내가 이걸 가져가지. (네 심장을 가리키며) 진짜 심장을 가져가는 건 아니고. 영혼이라캐야되나. 암튼 닌 죽는다. (무해하게 웃으며 너를 따라가는) 맞나, 내 술 먹고싶은데 인간 술 안먹어본지 오래라.
•••
닝겐80
글쓴이에게
잠시만. 죽는다고? (네말에 가려던길을 멈칫 서고 널 바라보며) 알면서 그런거지? 너라면 내 맘도 알수있지? (살짝 울먹여서 살짝 빨개진 눈가가 되고 눈물로 촉촉해진 눈동자로 바라보며) 어쩐지 순순히 따라온다했어. 바보같이 나 혼자 텐션업되서 좋아했잖아.
•••
글쓴닝겐
80에게
(가만히 서서 널 내려다보다 차가워진 손길로 눈물을 닦아주며 웃는) 응, 다 알 수 있지. 심장소리도 엄청 잘 들리고. 그러게 반하지 말라고 했잖아. (다정하게 말하는)
•••
닝겐95
글쓴이에게
(다정한 말과 반대로 내 눈물을 닦아주는 손길이 차가워서 어쩐지 씁쓸해지는 기분에 입술을 꾹다물곤 물기있는 눈동자로 올려다보다가) ... 그래. 그래도 하마터면 죽기전에 그말해줘서 고마워. 넌 모르겠지만 내 마음이 내가 하고싶은대로 되는게 아니야.
(그리곤 괜히 심통나서 네 볼살을 잡아 늘어뜨리며) 아까의 복수야. 내 마음을 갖고 놀아난것도 추가해서.

•••
글쓴닝겐
95에게
미안타. 이게 타락천사 본능이라. 일이기도 하고. (너를 내려다보며) 그래서, 안놀기가?
•••
닝겐123
글쓴이에게
(말을 듣고 살짝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곤) 그 말을 듣고 놀러갈 사람이 어디있겠어? 죽는다는데. 난 네가 좋은만큼 내 목숨도 중요하단 말이야. (긴가민가해서 살짝 자신없는 목소리로) 그리고 은연중에 경고차에서 네가 말해준거아냐? 나 걱정해서?
(가만히 널 올려보다가 조심스레 묻는) 근데 다시 원래모습으로 들어가기전에 나 안아주는거 정돈 괜찮지?

•••
글쓴닝겐
123에게
(너를 내려다보다 말 없이 안아주는) 성격 많이 죽었네. 미야 아츠무. 인간한테 이래 친절하긴 또 처음이다. (너를 보며 웃는)
•••
닝겐139
글쓴이에게
(말없이 안아주자 예고도없이 안겨서인지 생각보다 더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서 얼굴이 빨개진채로 안겨있다가 중얼거듯이 묻는) ... 원래 성격은 어떻길래..?
(웃는 너를 멍하니 올려다보다가 얼굴이 달아오르는느낌에 고개를 푹 숙였다가 다시 올리곤 조심스레 입을떼는) 저.. 인간의 모습인채로 안으니까 어땠어? 원래 내 마음을 알고있었다고 했잖아. 심장소리도 잘 들린다했고. 직접 몸과 몸을 맞대서 안아봤을때 느낀 심장 고동소리는 더 컸어? 더 잘느껴졌어?

•••
글쓴닝겐
139에게
원래 성격은 곱지는 않지. 인간 괴롭히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심하면 죽이기도 하고. (웃으며 머리를 매만지는) 음, 비슷하게 들린다. 원래 천사는 지각능력이 인간의 몇백배는 되거든. (너의 심장을 가리키며) 니 심장, 엄청 빨리 뛰대? 터져삐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
닝겐154
글쓴이에게
(네말을 잠자코 듣고있다가 심하면 죽이기도 한단말에 표정이 살짝 굳어지곤) ... 그렇구나. 아까 나한테 알려준건 단순한 변덕인걸지도 모르겠네. (내 심장을 가리키는 네 손가락을 바라보다 직접적인 네 말을 듣곤 어쩐지 심장이 계속 쿵쾅뛰는 느낌에 내 심장쪽에 손을 올리며) 응.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좋아하나봐. 안았다고 이렇게 두근거리다니.
•••
글쓴닝겐
154에게
(고개를 들고서 너를 나른하게 내려보는) 감정키우지말라고 분명히 말했다, 내는. (너의 눈을 가리고서 날개를 피고 천사의 모습으로 돌아가 눈 앞을 보이게 하는) 아, 인간화 하면 다 좋은데 답답하다.
•••
닝겐173
글쓴이에게
(조금은 단호한 말에 씁쓸해져서 물끄러미 널 바라보다가 내 눈을 가리는 너에 입을떼는) ..분명 맞는 말인데 좀 슬퍼지네. 아까도 말했지만, 내 마음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걸.
(눈앞이 다시보이자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 널 바라보며) ..인간이 되면 답답하구나. 난 그래도 내가 널 만질 수 있어서 좋았어. ..지금은. (아까잡은 손의 온기가 조금은 남아있는듯한 내 손을 너에게 뻗으려다 그만두며) 그래서? 넌 이 다음은 어떻게 할거야? 인간세계로 갈거야?

•••
글쓴닝겐
173에게
글쎄. 잡아먹을 다른 인간을 찾아보거나, 오사무한테 돌아가서 일하거나. 니가 원한다면 옆에 있고.
•••
닝겐181
글쓴이에게
(네말을 듣고 눈이 동그래져서 쳐다보다가 이내 평소표정으로 돌아오곤) 그래? 그상태로 내옆에 있어도 괜찮은거야? 나 죽는거 아냐? ..괜찮으면 심심하니까 나랑 놀아줘.
•••
글쓴닝겐
181에게
니가 내한테 온전히 마음을 뺏기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은 없겠지. 유혹하는게 내 일이긴 하지만, 불안하면 안할게.
•••
닝겐193
글쓴이에게
그래 알겠어. 가기 전에, (네말에 살포시 웃고는) 어떤식으로 유혹해? ..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
글쓴닝겐
193에게
(너의 말에 씨익 웃고는 턱을 잡아 짧게 입맞추고 떼는) 대충 이런식이지. 더 길게 하면 홀려서 정신을 못차리고.
•••
닝겐202
글쓴이에게
(갑작스러운 뽀뽀에 얼음이 되어서 얼굴이 빨개진채로 어두커니 서있다가 정신차리곤) ... 안되겠어. 역시 무리야. 다른 사람한테도 이렇게 많이 했겠네. (입이 댓발 나와선) 오사무한테 가는게 어때?
•••
닝겐3
쿠니미 즐겁게 해줘
•••답글
글쓴닝겐
난 인간들 즐겁게 해주는 방법은 잘 모르는데. (손가락을 튕기고서 꽃 한송이를 만들어내는) 인간여자들은 이런거 좋아하더라고.
•••
닝겐8
꽃 좋아하기는 하지만 한 송이에는 그리 혹하지 않는걸. 그래도 고마워!
•••
글쓴닝겐
그렇구나. (순식간에 꽃 여러송이를 더 만들어 네게 건네는) 미안, 난 지상계는 자주 안와서 잘 모르거든. 선물이야
•••
닝겐10
고마워. (꽃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말해) 오늘은 어쩐 일로 온 거야?
•••
글쓴닝겐
10에게
이와이즈미상을 따라왔는데, 인간한테 볼 일이 있다고 잠깐 기다리래서 그러고 있는 중이야. 오랜만에 인간들 구경도 좀 하고.
•••
닝겐12
글쓴이에게
우리 집 근처는 구경할 만한 사람이 별로 없을 텐데... 번화가는 가야 원하는 인간 구경 실컷 할 수 있지 않을까?
•••
글쓴닝겐
12에게
딱히 그렇게 흥미가 있는 편은 아니라서 많이 보지 않아도 괜찮아. 이와이즈미상이 올 때까지 여기서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살짝 웃으며) 너 하나 보는 것만으로도 심심한건 나아지니까
•••
닝겐28
글쓴이에게
내 얼굴이 뭐 그리 재미있다고 심심한 게 나아지기까지 해? ... 어, 웃으니까 되게 예쁘다. 그 사람은 언제쯤 돌아온대?
•••
글쓴닝겐
28에게
고마워. 그런 말 처음들어보네. (너를 내려다보며)글쎄. 나도 잘 몰라 일이 많아서 내일 올 수도? 원래 우리들은 시간같은거 잘 생각 안하거든
•••
닝겐30
글쓴이에게
에, 아무도 예쁘다고 한 적이 없어? 가만히 있어도 예쁜 얼굴인 것 같은데! 그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데 혼자 나랑 노닥거려도 되는 거야? 나야 심심했으니 좋지만.
•••
글쓴닝겐
30에게
응. 난 그냥 이와이즈미상 따라다니면서 보조하는 역할같은거라. 게다가 오늘은 개인적으로 맡은 일도 없어서. 심심하면 내가 놀아줄게
•••
닝겐35
글쓴이에게
지금은 안 따라다녀도 되고? 내 후배였으면 괴롭혀줬을 것 같아. 얼굴만 예쁘면 다야! 하고. (장난스럽게 웃어) 일은 어떤 일을 주로 하는 건지 물어도 돼? 궁금해.
•••
글쓴닝겐
35에게
부서마다 달라.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우리 쪽은 주로 죽은 사람을 데려가거나 떠돌아다니는 영혼을 처리하는 일을 맡아서 해. 이 이상은 인간에게는 비밀이라. 미안.
•••
닝겐40
글쓴이에게
그런 것도 천사가 처리하는 구나... 아냐, 충분해! 죽은 사람 상대하는 건 힘들 것 같은데... 나 죽으면 네가 데리러 와주는 거야?
•••
글쓴닝겐
40에게
음, 누가 데리러 갈지는 때마다 달라. 대천사님이 지시내려주셔야 갈 수 있어서.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네가 원한다면 내가 갈 수 있도록 이야기는 해볼게
•••
닝겐47
글쓴이에게
쿠니미가 대천사가 돼서 직접 찾아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아니면 괜히 심술부리고 싶어질 것 같은데. 데려가기 힘들게! 그래도 돼?
•••
글쓴닝겐
47에게
(너의 말에 경악하듯 놀라며 네 입을 다물게하는) 그런 말 하면 안돼. 대천사가 되긴 쉽지 않거든. 자칫 오해사서 내가 징계 받을 수 있어서, 조심해줘. (살짝 웃으며 입을 다물게 했던 마법을 풀어주는) 내가 꼭 데리러 올 수 있도록 해볼게. 아니더라도 다른 천사들은 괴롭히지 말아줘
•••
닝겐59
글쓴이에게
가정하는 말도 못하게 하고... 되게, 삭막한 분위기인가 봐. (강제로 입이 막혀진 기분이 이상해 괜히 입을 벌려봐) 괴롭히지 않으면 뭘 해줄 거야? 뭐, 진짜 괴롭힐 생각은 없었긴 한데!
•••
글쓴닝겐
59에게
음.. 원래 괴롭히면 벌을 받는게 보통이긴한데, 뭘 해달라는 말은 처음들어보네. 괴롭히지 않으면, 작은 소원 하나 정도는 가능해. 사소한 것 말이야.
•••
닝겐61
글쓴이에게
사소한 거? 음... 매일 날 보러 와달라는 거 정도는 사소한 소원에 포함될까? 집에 혼자 있으면 너무 외로워. 심심하고...
•••
글쓴닝겐
61에게
음, 난 일때문에 주로 천상계에 머물긴 한데. 아주 잠깐이나 네가 자고 있을 때만이라도 옆에 찾아오도록 할게. (너의 새끼 손가락과 제 새끼 손가락에 무언가 감았다 사라지게 하는) 이게 약속이야.
•••
닝겐64
글쓴이에게
내가 자고 있을 때 잠깐 왔다 가는 게 무슨 소용이야... 일어나서 다녀간 흔적을 보면 좀 더 기다려볼걸, 하고 후회할 것 같아. 많이 바빠?
•••
글쓴닝겐
64에게
때마다 달라, 바쁜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고. 미안, 대천사님 지시에 따라 일하는 거라 내가 어쩔 수가 없어
•••
닝겐69
글쓴이에게
어쩔 수 없지. 미안해 하지 않아도 돼! 응... 그래도 조금 아쉽다. 오늘만 같으면 좋을 텐데.
•••
글쓴닝겐
69에게
일이 없는 날은 오래 보면 되지. 너무 서운해하지마.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 말고도 좋은 인간 친구들이 있잖아.
•••
닝겐79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하니 꼭 애인이라도 생긴 듯한 기분이야. ... 쿠니미는 별 생각 없겠지만...! 친구는, 있기야 하지만... 너와는 다른걸.
•••
글쓴닝겐
79에게
천사한테 특별한 감정같은건 갖지마. 그저 네가 살아있는 동안 옆을 지키다 데려가는 존재일 뿐이니까. 지금 네 담당 천사도 내가 아닌데. 못본거야?
•••
닝겐91
글쓴이에게
나 죽으면 다신 안 볼 것처럼 말하는 것 같아. 괜히 서운하네... 그리고, 아직 특별한 감정 가졌다 그런 건 아니거든! 내 담당 천사가 있는 줄도 몰랐고...... 응... 그 사람은 누구야? 잘생겼어?
•••
글쓴닝겐
91에게
(살짝 웃으며) 어차피 네가 환생하면 내 기억은 다 잊을테니까. 음, 아직 자기 천사를 보지는 못하는 것 같네. 곧 볼 수 있을거니까 안알려줄래. 조금 더 기다려
•••
닝겐97
글쓴이에게
이 얼굴을 어떻게 잊어... 못 잊을 것 같은데. 내기할래? 잊어도 보면 다시 기억날 것 같은 그런, 얼굴일 것 같은데! 어, 뭐야아... 내 천사보다도 먼저 나타나서 얼굴 비추고 놀아주고, 그러는 거야? 내 담당 천사가 질투하겠다. 둘이 번갈아서 찾아와주면 심심할 틈 없긴 할 것 같아.
•••
글쓴닝겐
97에게
내기해봤자 내가 이길거 뻔한데 뭐. (짧게 웃음을 뱉으며) 내가 비춘게 아니라 네가 먼저 발견한거야. 네 담당천사님이 서운해할만도 하네.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몇번 오다가다 만난 적은 있어
•••
닝겐101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내가 이겼을 때 희열이 더 큰 거지! 왠지 자신있어. 알아볼 것 같아! ... 아니면 뭐어, 모르는 척 해줘......! 으음, 내가 발견하길 바라고 내 근처를 어슬렁거린 건 아니고? 상식적으로 사람이 천사를 어떻게 한 눈에 발견해! 그리고 그 사람도 너무 궁금해. 잘생겼는지만 알려줘...
•••
글쓴닝겐
101에게
음, 키크시고 잘생기셨어 내가 보기엔. 나보다 좀 선배님이라 외모에 대해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리고 네가 특별한거야. 보통은 자기 천사마저도 발견하지 못하는게 일반적이니까.
•••
닝겐107
글쓴이에게
쿠니미 키도 되게 큰데 네가 크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큰 거야? 잘생겼다고도 하니 얼른 보고 싶다! 아, 쿠니미 너만 봐도 족하긴 하지만 그렇다구...! 별 의미 없는 건 알지만 특별하다니까 괜히 기분 좋다. 응, 응. 나 말고 다른 누가 널 발견한 적은 없어?
•••
글쓴닝겐
107에게
있어, 종교 관련된 일 하는 사람들. 아니면 영적힘이 있는 사람 정도? 그냥 인사만 해 그럴 땐.
•••
닝겐5
꺄아! 키타상!!! 운전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엉엉
•••답글
글쓴닝겐
운전이란거 해본 적은 없지만, 꽤 재밌어 보이던데. 아닌갑네. 이럴 땐 날개가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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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5
시라부 날 데려가... 살고싶지 않아
•••답글
글쓴닝겐
(미간을 찌푸리며 팔짱을 끼는) 데려가 달라면 데려가 줄 수는 있지만, 대천사님이 내려준 생명을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는 마.
•••
닝겐20
그치만 난 이제 지옥 시작인걸. 인간 말고 너처럼 천사 하면 안돼?? (머쓱하게 헤헤 웃는) 아, 근데 나 별로 안 착하구나..
•••
글쓴닝겐
천사도 그렇게 좋은 건 아냐. 일도 많고. 오히려 인간이 더 축복받은 인생이거든. 지금부터 착하게 살아. 다음생엔 천사로 태어날지도 모르니까?
•••
닝겐25
..그때까지도 네가 있을까? 넌 다시 안 태어나?? (네 눈치를 슬쩍 보며) 한다면 너랑 같이 일하고싶은데.
•••
글쓴닝겐
25에게
천사는 한 번 태어나면 안죽어. 창조주한테 죽여달라고 빌면 존재가 사라지고 다시 태어날 순 있지만. (팔짱을 끼고서 널 내려다보며) 나랑 일하면 힘들걸. 너, 체력은 좋냐?
•••
닝겐31
글쓴이에게
나름 자신 있어, 그리고 천사가 되면 특별한 힘 같은것도 생길거아냐? 근데... (약간 갸웃거리며 순진하게 묻는) 너 직급 높아? 쫄따구도 있어?
•••
글쓴닝겐
31에게
특별한 힘때문에 천사가 되고 싶은거야? (너의 물음에 당당하게 말하며) 당연하지. 몇년찬데... 대천사님 두단계 아래 정도야.
•••
닝겐37
글쓴이에게
딱히 그런건 아니고... 천사 일을 하려면 뭔가 더 필요할테니까. (네 대답에 손뼉을 짝 치는) 오... 역시 높구나. 그래서 이렇게 나랑 노닥거려도 안 혼나는건가??
•••
글쓴닝겐
37에게
(눈썹을 꿈틀하며) 노닥거리는거 아니거든? 인간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일이야. 대천사님 명령으로 네 옆에 붙은거고. 나 아니었으면 너 다른 천사한테 혼났을걸
•••
닝겐48
글쓴이에게
어? 시라부... 너 내 전담이었어?? (네 손을 덥석 붙잡으며) 어쩐지~ 난 또 내가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는줄 알았네. (작게 중얼거리는) 누구 데려가는 일 하는건 좀더 착하게 생긴 천사가 맡으려나.. 음.
•••
글쓴닝겐
48에게
(손을 다급하게 빼내며) 천사 몸에 손대지마. 불타 죽고싶어? (얕은 한숨을 내쉬고 네 손을 보는) 안뜨거웠냐? (너의 말에 미간을 지푸리는) 뭐? 내가 나쁘게 생겼다는 말이야?
•••
닝겐53
글쓴이에게
엥, 들었어? (급히 손사래를 치며) 아니아니! 그, 그냥 좀.. 네가 잘 웃거나 하지는 않잖아. 그래도 난 너 좋은걸! (제 손바닥을 살피며) 에, 뜨겁다니 딱히 모르겠는데...
•••
글쓴닝겐
53에게
조심해. 천상계 피조물에 함부로 손댔다간 다 타서 죽어버리니까. 내가 금방 손 빼내서 다행이지. (너의 머리에 딱밤을 놓는)
•••
닝겐58
글쓴이에게
아야. (이마를 문지르려다 말고 네 손가락을 가리키며) 아? 방금은 괜찮았잖아! 네가 먼저 만지는건 상관 없어? 그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씩 웃으며) 나 안아주라! 안해주면 너한테 달려들거야. 셋, 둘...
•••
글쓴닝겐
58에게
아아 잠시만. 뭐하는 거야. (헛웃음을 터트리며) 이렇게 간 큰 인간은 또 처음보네. 천사를 안아서 뭐하려고 그래.
•••
닝겐66
글쓴이에게
그냥... 좋으니까? 너가 인간이거나 나도 천사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는 듯 입술을 댓발 내밀며) 남들한테 보이지도 않아서 내 천사 잘생겼다고 자랑할 수도 없고...
•••
글쓴닝겐
66에게
천사되는거 좋은 거 아니니까 그런 생각 하지마. (네 입술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톡 치는) 굳이 자랑할 필요 있어? 애인도 아닌 나를.
•••
닝겐72
글쓴이에게
그래도 날 위해 옆에 있어주는건 맞잖아. 그런거라면 애인보다 훨씬 좋은걸. 충분히 자랑할만한거 아냐? (잠시 놀랐다가 네 얼굴 근처까지 손을 가져가는) 으아... 나도 만져보고싶다.. 아쉽네.
•••
글쓴닝겐
72에게
(너의 행동을 보고서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 네 손목을 잡아들고서 손바닥에 짧게 입맞추는) 너니까 특별히 해주는거야.
•••
닝겐78
글쓴이에게
..!!!!!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네가 입맞춘 손을 멍하니 쳐다보며) ...사람도 아닌데 설레게 하지 마.. 너때문에 나 연애 못한다고! (말과는 다르게 기쁜듯 얼굴을 붉히는)
•••
글쓴닝겐
78에게
얼굴 붉히지마.(네 이마를 콩 때리는) 연애 감정으로 입맞춘거 아니야. 천사의 입맞춤 뜻 몰라? 천사한테 특별한 감정갖지마. 너 다친다
•••
닝겐93
글쓴이에게
힝... 알았어. 대신 계속 내 옆에 있을거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며) 어디 가면 안돼? 그리고 가끔씩슨 손이라도 좀 잡아줘. 역시 천사라 그런가 왠지 기운나는 느낌인데. (생글 웃는)
•••
글쓴닝겐
93에게
어디 안가. 위에서 부를 때 빼곤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키며) 힘들면 말해. 잡아줄 테니까. 그 전엔 나한테 손대지 말고.
•••
닝겐105
글쓴이에게
정말? 오늘 너한테 치대길 잘한것같아. 어쩐지 더 친해진 기분인걸~ (망설이다가) 근데... 천사한테 특별한 감정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데? 그런 사람이 전에도 있었어?
•••
글쓴닝겐
105에게
있었지, 지금도 있어. 자세히는 못 말해주는데 좋은 건 아냐. 천사가 되겠다고 급작스럽게 죽는 경우도 있고, 창조주한테 벌을 받기도 하고. 넌 그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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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24
글쓴이에게
...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들릴락말락하게 중얼거리는) 역시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쓸데없이 설레게 생겨가지고..!
•••
글쓴닝겐
124에게
(피식 웃으며) 600년 더 일찍 태어나지 그랬냐. 그럼 나도 안간이었을 텐데
•••
닝겐18
사쿠사 나 잠와 죽을 것 같아.... 그치만 죽으면 계속 쉬니까 힘내야지....
•••답글
글쓴닝겐
잘 생각했네. 너 하나 태어날 때 우리들 엄청 힘들었으니까 열심히 살아.
•••
닝겐19
아 뭐야 감동... 힝 지금 내 피는 핫식스로 이루어져있는 기분이야... 힘내라고 해줘! 1교시 시험 조져지고 왔거든!
•••
글쓴닝겐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너를 내려다보는) 에너지 드링크 너무 많이 마시지마. 죽을 때 힘들어. (너의 머리 위 1센치 정도 위에 손을 올려놓고 뭔가를 뿌리는) 이건 내 축복이야. 힘내라
•••
닝겐22
아......... 나 여한이 없다... 이대로 성불해도 괜찮을 것 같아.... (그대로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은 채 누우며)
•••
글쓴닝겐
22에게
아깐 힘내서 열심히 산다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 손가락을 튕겨 네가 눈을 뜨게 하는) 눈 떠. 잠은 밤에 자고
•••
닝겐26
글쓴이에게
그치만 사쿠사가 축복을 내려줬는 걸... 휴... (몸을 일으키며) 나는 일단 오늘 밤도 못 잔다! 히히...흐...흑... 사쿠사가 내 몫만큼 많이 자....
•••
글쓴닝겐
26에게
천사는 잠 안자. 인간이랑은 좀 많이 달라서.
•••
닝겐27
사뭉아 오늘 점심 뭐 먹을까
•••답글
글쓴닝겐
(안경을 쓴 채로 너를 보는) 음... 인간계 음식중에 떡볶이 맛있드만. 아니 그기 문제가 아니고 내랑 똑같이 생긴 아 못봤나? 날개달고 이상한.
•••
닝겐129
떡볶이?!(손목을 잡고 끌며)내가 또 떡볶이 사랑하지 가자! 응? 똑같이 생긴 애? 음...혹시 머리 노란색이였어?
•••
글쓴닝겐
어어, 손은 떼고. 니 다친다. (제 손을 빼내고 너를 내려다보다 놀라는) 맞다! 봤나?? 어디로 갔는지 아나?
•••
닝겐138
어..? 아니 어제 나한테 배고프다고 해서 같이 저녁 먹었는데...그리고 누가 따라온다고 도망갔어..(손가락으로 영화관쪽을 가르키며) 왜? 무슨일 있어?
•••
글쓴닝겐
138에게
아...내랑 같이 일해야되는데 튀어뿠다. 미치겠네 밀린 보고서만 몇장인데. (짜증난다는 듯 안경을 벗고서) 인간화까지 했나보네.
•••
닝겐34
츠무 솔직히 말해봐. 너 천상계에서 백수를 맡고 있지?
•••답글
글쓴닝겐
ㅇ,아이거든! 내도 일 한다. 자주 농땡이 피울 뿐이지. 직급이 낮아져서 자잘한 일만 할 뿐이다.
•••
닝겐36
헹. 뺀질이 맞네~ 사무는 듬직하게 일하던데 넌 강등까지 당했냐? 바보.
•••
글쓴닝겐
(입술을 삐죽이며 버럭하는) 바보라니!!! 니 진짜 천사한테 대들면 우째되는지 모르나?! 내가 그나마 착한 편이라 봐주는기다.
•••
닝겐41
츠무 니가 착하다고? 우리집 몽실이가 더 착하겠다. 천사한테 대들면 혼나겠지만 츠무는 천사같지 않으니까 괜찮아.
•••
글쓴닝겐
41에게
타락천사도 천사긴한데. 뭐 어쨌든.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타락천사한테 혼나본 적은 없나보네?
•••
닝겐74
글쓴이에게
혼낼거야? 츠무 너 그런 얼굴 지으니까 진짜 날티나보인다. 원래도 그래보이긴 했는데 완전 쌩양아치야. (네 볼에 손을 얹곤) 어떻게 혼낼건데?
•••
글쓴닝겐
74에게
(너의 손이 화상을 입어도 그대로 둔채 얼굴을 떼어내지 않는) 손, 불타도 괜찮은거야?
•••
닝겐81
글쓴이에게
아파. 근데 이 정도는 괜찮아. (제 손이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네 얼굴을 매만지며 네게 가까이 가는) 있지. 너는 지옥에 있는 건가? 우리 몽실이랑 나도 지옥에 좀 보내줄래?
•••
글쓴닝겐
81에게
(얼굴을 뒤로 빼며 화상을 입은 네 손을 바라보는) 지옥에서 살진 않아. 갈 곳이 없다 우린. 버림받았지만 버림받지 않았거든. 말해도 모르겠지 인간들은. (턱을 괴고서 너를 바라보는) 지옥엔 왜 가고 싶은데?
•••
닝겐92
글쓴이에게
데려가주지도 않을거면서 묻긴 왜 물어보는데? (네 거절의 말에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툴툴거리는) 여긴 사람이 사는 곳이지만 지옥은 아니잖아. 사람으로 사는 게 더 힘들거든.
•••
글쓴닝겐
92에게
너희 인간 한 명이 태어날 때 수십명의 천사들이 힘들게 일한다. 인간으로 태어나는게 다른 어떤 걸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행복한기다. (너의 손바닥을 들어올려 내려다보는) 아쉽게 내는 치유능력은 뺏겨서, 병원 가야겠네.
•••
닝겐109
글쓴이에게
하나도 안 행복한데 뭐가 행복한 거야. (네게서 제 손을 뿌리치고 네 목뒤로 팔을 두르는) 그럼 나도 타락천사 만들어줘. 아니,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존재가 누구야. 알려줘. 만나게 해줘.
•••
글쓴닝겐
109에게
(너의 팔이 타들어가는 것을 보고 미간을 찌푸리다 피식 웃는) 이런 인간은 또 처음보네. 나랑 잘래? 그럼 될 수 있는데. 나랑 자고, 죽게 되면 창조주한테 빌어. 천사가 되고 싶다고.
•••
닝겐113
글쓴이에게
(살짝 감긴 눈으로 네 얼굴을 찬찬히 훑어 내리곤 널 따라 피식 웃으며) 이건 또 무슨 매력 어필일까. 그냥 다이렉트로 창조주한테 빌면 되는 거 아니야? 너, 나랑 자고 싶어?
•••
글쓴닝겐
113에게
니 교회다니는 인간들이 기도하는거 다 이뤄지는거 봤나? 타락천사랑 섹스하는게 제일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다른 방법으로 영혼 가져가주고. 일단 죽어야 가능한 일이니까. (웃으며 너를 내려다보며 허리를 잡는) 우짤래?
•••
닝겐38
사쿠사 너 저번에 나 데려갈거라고 했잖아, 아직도 그럴 생각이야?
•••답글
글쓴닝겐
(팔짱을 끼며) 네가 열심히 산다면 안 데려가겠다고 말했잖아. 반 협박 같은 거였지. 너 태어날 때 고생한 거 아까워서라도 쉽게 못 데려가
•••
닝겐43
그렇구나...근데 혹시, 네가 아닌 다른 천사가 나를 데려갈 수도 있어? 저번에 다른 천사가 너 대신 왔으니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하던데.
•••
글쓴닝겐
뭐? 네 담당은 나야. 나 이외에 다른 천사가 붙었다는 말은 없었는데. (미간을 찌푸리며) 날개색, 기억해?
•••
닝겐86
자다가 깬 상태였어서 제대로 기억 안 나. 불도 꺼진 상태였고...(기억을 더듬어보는 듯 창 밖을 바라보다가) ...근데 너처럼 흰 색깔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뭐야, 나 지금 좀 위험한 상황인 건가?
•••
글쓴닝겐
86에게
(인상을 확 쓰고서 한숨을 내뱉는) ..일단 조심해. 찾아와도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당분간은 내가 옆에 붙어있어야겠네.
•••
닝겐117
글쓴이에게
...이미 저번에 만났을 때 얘기 좀 했던 것 같은데. 근데 좀 이상하다, 이 정도로 기억이 안 날 수가 있나? (당시의 대화 내용을 떠올리려다가 인상을 쓰며) 으, 머리아파. 그 때 분명 뭔가 얘기하긴 했는데...뭐라고 했더라..?
•••
글쓴닝겐
117에게
기억 안나면 하지마, 좋은거 아니니까. (네 이마를 짚고서 눈을 감고 뭐라 중얼거리고선 손을 떼는) 생각 하면 할 수록 아파지는건 너야.
•••
닝겐126
글쓴이에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널 바라보며) 와, 방금 그거 뭐야? 신기하다... 근데 나 이렇게 기억 못 하다가 그때 그 천사인지 뭔지 모를 애랑 또 만나면 어떡해..? 못 알아볼 것 같은데...
•••
글쓴닝겐
126에게
아프지 말라고 치유 능력을 약간 쓴거야. 얼굴같은거 기억 안해도 되니까 날개색만 기억해. 나랑 다른 색이면 말도 하지말고 돌아서. 눈감고 10초만 세면 네 앞으로 올게. 내가.
•••
닝겐137
글쓴이에게
진짜 천사는 천사구나...(신기하다는 듯 너를 바라보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짧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아, 맞다! 나 오늘 엄청 특이한 애랑 친해졌다? 본인 말로는 자기가 천사랑 악마, 뭐 이런 거에 엄청 관심이 많다던데...괜히 너 생각나서 계속 얘기 듣게 되더라.
•••
글쓴닝겐
137에게
그래? 걔가 뭐라고 하던데? 나도 궁금하네
•••
닝겐146
글쓴이에게
그냥, 천사, 타락천사, 인간과의 계약 뭐 이런 것들...? 네가 나한테 설명해 줬던 거랑 똑같아서, 솔직히 조금 놀랐어. 아! 그러고보니 이런 것도 받았다! (겉옷 주머니에서 특이한 문양이 그려진 작은 부적 같은 것을 꺼내 보여주며) 혹시 이거 뭔지 알아? 아까 걔한테 선물이라고 받았는데.
•••
글쓴닝겐
146에게
(네 손에 들린 부적을 보고서 미간을 확 찌푸리고 손가락을 튕겨 불을 붙여 태우는) 어쩐지, 오늘 네 기운이 좀 이상하더라. 너 이런거 가지고 있으면 내가 니 옆에 못가. 이건 약한거라 이정도지만, 더 심한거였으면 내날개 다 탔을지도. (싸늘하게 식은 표정으로 널 바라보며) 그래서, 걔가 누군데?
•••
닝겐155
글쓴이에게
헉, 깜짝이야...!! (순식간에 불타 사라진 부적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내 손까지 불탔으면 어쩔 뻔했...!!어..요...? (싸늘한 네 표정에 몸을 조금 움츠리며) 뭐야, 방금 그게 뭐였길래...걔? 걔는 내 옆자리에 앉는 애..인데...어어, 근데 걔는 날개..같은 거...안 보였는데, 뭐지..?
•••
글쓴닝겐
155에게
괜찮아 내가 직접 사람을 태울 일은 없어. 벌 줄 때 빼고. (눈썹을 꿈틀 하며) 내일도 걔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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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62
글쓴이에게
사람을 태워...? (작게 동공지진을 일으키다가) 어? 으응, 내일도 만나겠지. 같은 학교에 같은 반이고...옆자리니까..? 뭐야, 불안하게...나 내일 학교 끝나고 걔랑 도서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거절하는 게 좋으려나...??
•••
글쓴닝겐
162에게
거절해. 무조건. 내일은 나도 학교 따라갈게. 손 이리 줘봐. (너의 손바닥 위에 뭔가 글자를 써내리다 사라지게하는) 걔가 너 건들이면 이 손으로 밀쳐
•••
닝겐171
글쓴이에게
...?....???네가? 우리 학교에 온다고? 어떻게...?? (손바닥에 글씨가 쓰여졌다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손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와, 너 진짜 신기한 힘 많이 가지고 있구나...그래서, 걔가 뭔데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
글쓴닝겐
171에게
응, 어차피 다른 인간들 눈엔 내가 안보일테니까 상관은 없잖아. (네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다 입술을 떼는) 나도 아직은 모르지. 사탄이거나, 타락천사거나 둘 중에 하나. 아니면 신기있는 애가 장난친거거나.
•••
닝겐179
글쓴이에게
아, 맞다. 다른 사람한테는 안 보이지...으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뭐야, 사탄이면 엄청 강한 거 아니야..? 아니, 물론 너도 강하지만!! 저번에 네가 그랬잖아, 그냥 타락천사랑 사탄은 엄청 다르다고....
•••
글쓴닝겐
179에게
응, 타락 천사는 용서받을 수는 있어도 사탄은 절대 용서 못 받지. 사탄이 아니길 바라야지. (너를 보며 살짝 웃는) 내가 더 세. 괜찮아
•••
닝겐188
글쓴이에게
와, 너 그렇게까지 강한 천사였어..? 새삼 대단하네. 그럼 나 너만 믿고 학교 간다? ...솔직히 네 말 듣고 나니까 좀 무섭다. 무슨 일 생기면 너 부를 거니까 꼭 와, 알았지?
•••
글쓴닝겐
188에게
옆에 있을게. 안보여도 걱정하지 말고. 아까 말했지, 위험할 것 같으면 눈감고 10초. (너의 손을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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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9
텐도야 오늘도 사랑해!!!!!! 보고싶다!!!!!!! 진짜 우리 천사 어쩜 이리 귀여울까!!!!!
•••답글
글쓴닝겐
(공중을 날아다니며 너를 보고 웃는) 그래그래~ 잘 지냈어 닝?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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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2
아 악 진짜 좋아ㅠㅠㅜㅠㅠㅠ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줘 진짜 열심히 살테니까 아 언제쯤 너랑 결혼할 수 있을까? 내가 악마가 돼도 결혼해줬으면 좋겠다....
•••
글쓴닝겐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닝이 죽어서 천사로 태어나게 된다면 가능성은 있지~ 그래도 악마랑은 결혼은 무리인걸! 내가 나쁜 천사라도 천사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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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50
냬가 죽어도 천사로 태어날 가능성이 없으니까 물어본거지! 그래도 천사로 태어나면 결혼은 해준다는건가? 와악!!!! 너무 좋아!!!!! 앞으로 무욕의 삶을 살게!!!!!!! 그러니까 천사로 태어나면 결혼해주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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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50에게
천사끼리는 결혼이라는 말은 안써! 대신 계약을 맺고 평생의 파트너로 일하는거지. 인간들 사이에서의 사랑과는 좀 다를텐데 닝 괜찮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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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54
글쓴이에게
평생 같이 있는걸로 괜찮다!!!!라고 하고싶기는 한데, 으음. 그러면 네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때 까지 기다리는건...(눈치)안되려나. 안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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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54에게
(너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천사들은 안죽어서, 창조주한테 부탁하는 것 이외엔 다시 태어날 방법이 없어. 그마저도 큰 조건을 내걸어야 해서 그럴 천사들은 드물지! 안타깝지만 닝이 천사가 되는게 더 빠를거야~
•••
닝겐56
글쓴이에게
그러면 막, 사랑하는 천사들은 없어? 너랑 나처럼 (찡긋) 천사들도 감정을 가지고 있을거고! 그러면 결혼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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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56에게
천사들은 기본적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태어나서 모든 천사들끼리 사랑을 나눠. 그리고 천계에선 결혼이라는 관습이 존재하질 않아서! 닝이 천사가 되면 다 알게 될거야.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
닝겐45
(방에 있는 널 보곤 인상을 쓰며) ...스나, 난 너 안 따라가겠다고 했잖아. 왜 계속 찾아오는 거야?
•••답글
글쓴닝겐
(머리 뒤로 손을 받치고서 너를 바라보며 웃는) 데려가려고 온 거 아니야. 뭐하고 있나 싶어서. 나 안보고싶었어?
•••
닝겐83
글쎄, 별로. (천천히 침대로 걸어가 풀썩 눕고는 깊게 한숨을 한 번 쉬다가 널 힐끗 바라보며) ..그 많고 많은 인간들 중에서 왜 하필 나를 고른거야? 나 뭐 딱히 한 것도 없는데...
•••
글쓴닝겐
그냥, 재밌어서. 다른 인간들은 너무 치열하게 살아서 숨막히거든. (너의 앞에 다가가 머리카락을 만지는) 그래도 좀 고마워해주지. 원래 다른 인간한테 붙어야 되는거 대천사한테 부탁해서 너한테 온거니까.
•••
닝겐89
...고마워해야 할 일인가? 나는 계속 거부했는데. (머리카락을 만지는 네 손을 쳐내려고 하다가 포기한 듯 눈을 감으며) ...모르겠다, 너 따라가면 지금보다는 더 편해지려나? 근데 왠지 자존심 상해서 싫어.
•••
글쓴닝겐
89에게
나도 천사긴 천사야, 널 천국에 보내 줄 수도 있지. (머리카락을 베베꼬며 웃는) 반대로 지옥에 보내줄 수도 있고. 그래도 죽지는 마 너 처럼 재밌는 인간을 또 찾긴 힘들잖아
•••
닝겐120
글쓴이에게
즉, 나는 네 장난감이다 뭐 이런 건가? (헛웃음을 한 번 내뱉고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노는 네 손을 잡으며) 그런 말 들으면 괜히 또 반항하고 싶어지는데. 너 고생하는 모습 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 이 참에 너 말고 다른 천사나 찾아볼까?
•••
글쓴닝겐
120에게
너 손, 그러다 다 탄다. (화장을 입어가는 네 손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나같은 천사 찾기도 쉽지는 않을텐데. 내가 그나마 재밌는 편이라.
•••
닝겐131
글쓴이에게
(큰 표정 변화 없이 화상을 입은 손을 보다가 너와 눈을 마주치고는 옅게 미소지으며) 글쎄, 정말 그럴 것 같아? 바로 며칠 전에도 만났었는데, 그 천사는 너를 알고 있더라고. 재밌어 보이더라. 이름이 뭐더라...아츠무? 였던 것 같은데.
•••
글쓴닝겐
131에게
나랑은 잘 아는 사이지. 몇백년을 붙어있었는데. (씨익 웃으며) 후회 안하겠어? 걔가 어떤애인줄 아직 잘 모르고서 하는 말이면 그만 두는게 나아.
•••
닝겐142
글쓴이에게
알아, 알고 있으니까 이런 말 하는거야. 인생 한 번 사는 거 화끈하게 살다가 가지 뭐. (몸을 돌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너를 빤히 바라보다가 배시시 웃으며) 한 번 쯤은 인간한테 당해봐도 재미있지 않을까? 너 그동안 다른 인간들 많이 가지고 놀았을 거 아니야. 안 그래?
•••
글쓴닝겐
142에게
글쎄, 난 내가 괴롭히는거 좋아해서, 당하는건 흥미 없는데. (턱을 괴고서 너를 내려다보는) 응, 그렇지. 넌, 그중에 하나가 되긴 싫은거고?
•••
닝겐151
글쓴이에게
(웃으며 널 보다가 살짝 표정을 굳히며) 당연히 싫지. 장난감이라니, 누구 마음대로? ..솔직히 이런 말 해 봤자 너희들한테는 엄청 가소롭게 보이겠지만...뭐, 적어도 네 생각대로 움직이기는 싫네. 알잖아, 너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거. 이게 내 욕심이야.
•••
글쓴닝겐
151에게
욕심 너무 부리다 벌받아. (너의 뺨을 톡톡 건들이며 웃는) 그래, 내가 양보할게. 장난감 말고, 뭐가 하고 싶어?
•••
닝겐160
글쓴이에게
...그냥 일반 사람들처럼 살고 싶은데. 넌 그렇게 할 생각 없잖아? (뺨을 톡톡 두드리는 네 손을 살짝 밀어내며) 그거 참 자비롭네. 글쎄, 뭘 해야 좋을까...이렇게 너한테 붙잡힌 시점에서 뭘 하든 내 손해일 것 같긴 한데.
•••
글쓴닝겐
160에게
잘 아네. 객기부리다 고통스럽게 죽은 놈들이 한 둘은 아니지. 그래도 넌 봐줄게. 내가 특별히 아끼는 인간이라.
•••
닝겐167
글쓴이에게
특별하다는 게 별로 안 기쁜 건 처음이라서 오히려 신기하네. (말없이 널 바라보기만 하다가 천천히 입을 여는) 나는 장난감 취급만 안 받으면 되니까, 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줄 수 있어?
•••
글쓴닝겐
167에게
부탁이 뭔데? 너무 어려운 것만 아니라면 다 들어줄게. 말해봐
•••
닝겐172
글쓴이에게
너 저번에 인간으로 변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지? (누워 있던 몸을 일으켜 널 바라보며) 인간으로 변해서 내 애인인 척 좀 해줘. 요즘 이상한 애가 계속 달라붙어서 귀찮아. 거슬려.
•••
글쓴닝겐
172에게
아아-. 그거라면 어렵지는 않지. 대신, 그 댓가는?
•••
닝겐180
글쓴이에게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잠시 시선을 천천히 굴리며 고민하다가) ..아, 너 저번에 나보고 맛있을 것 같다고 하지 않았나. ...설마 인육도 먹어? 그건 좀 많이..아플 것 같은데. 음...나도 네 부탁이나 들어줄까?
•••
글쓴닝겐
180에게
(너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인육은 안먹어, 그렇게 먹는다는 의미가 아냐. 너도 알잖아? 무슨 부탁이든지, 들어줄 수 있어?
•••
닝겐185
글쓴이에게
..뭔 말이야. 먹는 게 먹는거지, 그게 아니면 뭔데? 부탁은..음...내 능력도 한계가 있으니까, 들어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라면 얼마든지 들어줄게.
•••
글쓴닝겐
185에게
영혼을 집어 삼킨다는거지. 생명을 뺏어간다고. (너의 심장을 가리키며 웃다가 고민하는 듯 뜸을 들이며) 음.. 네 영혼은 나한테 줘. 그 누구에게도 말고, 내가 삼킬 수 있게. 어때
•••
닝겐192
글쓴이에게
...그건 내가 싫다고 해도 어떻게 해서든 가져갈 거잖아? 그래, 가져가. 대신 지금 당장은 안 돼. 내 부탁 먼저 들어준 뒤에 가져가, 그 질척거리는 인간 골탕 좀 먹이고 가게.
•••
글쓴닝겐
192에게
그래, 지금 당장 원해? 인간화 하는거. 오랜시간은 못해 답답해서.
•••
닝겐197
글쓴이에게
귀찮으니까 지금 당장 끝내지 뭐.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널 보며) 집 앞으로 나오라고 했어. 잊지 마, 애인인 척 해야 해. 알았지? (잠시 후, 밖으로 나가 걸어가다가 연락을 받은 남자아이가 보이자 네 손을 잡고는 네게 붙기 시작해)
•••
글쓴닝겐
197에게
(네가 휴대폰을 만지는 동안 인간화를 마친 후 밖에 나가 너의 옆에 서. 잡힌 손을 바라보다 놓고는 어깨를 감싸안고서 말해) 자기야, 저새’끼가 자기가 말하던 그 새’끼야?
•••
닝겐46
안녕 사쿠사씨~ 오늘 날씨 좋다. 일은 좀 어때요?
•••답글
글쓴닝겐
여전히 바쁘고 피곤하지. 돌봐야 할 인간이 한 명이 아니라서.
•••
닝겐49
하하 하지만 오늘은 나한테 와준거야? 영광이네. 그럼 나랑 있을때는 쉬다 가!
해줄 수 있는게 그거밖에 없다.

•••
글쓴닝겐
고맙네. 네가 제일 편해. 다른 인간들은 엄청 매달리거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그러면서. (네 머리 위로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며) 이건 선물. 내 축복
•••
닝겐55
와 시원하다. 고마워요 기분좋다. (베시시 웃으며)
사쿠사씨가 나를 담당하는 천사라서 정말 다행이야. 존재만으로도 이렇게나 든든한걸? 아 맞아. 나 죽으면 사쿠사씨가 마중나와주는거에요?

•••
글쓴닝겐
55에게
..아니. 난 죽음을 처리하는 부서는 아니라서. 아마 다른 천사가 데리러 올거야. 대신 지켜봐줄 수는 있어
•••
닝겐60
글쓴이에게
앗 그렇구나..어쩐지 아쉽네요. 그런데도 봐주러 온다면 나 감동해서 엉엉 울어버리는거 아닌지 몰라.(장난으로 우는 시늉을 하며 웃기) 그럼 나 죽고나면 사쿠사씨 못봐요? 아-안되는데
•••
글쓴닝겐
60에게
네가 다시 태어나기 전까지 천계에 있는 동안은 만날 수 있어. 대신 지상의 피조물로 다시 태어난다면 아마 못볼 확률이 크겠지?
•••
닝겐63
글쓴이에게
흐음-그럼 계속 보고싶으면 어떡해야해요? 난 사쿠사씨 계속 보고싶은데. 사쿠사씨 일 도와드린다고 고집이나 부려볼까(큭큭 웃으며)
•••
글쓴닝겐
63에게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천사로 태어나고 싶은거야? 추천하진 않아. 나도 안행복하거든.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만 너무 큰 조건을 걸어야해서 못하고 있을 뿐이고.
•••
닝겐68
글쓴이에게
지상으로 다시 태어나면 사쿠사씨 못 만날 확률 크다면서요. 난 사쿠사씨 보는게 가장 행복한데..안 될까요?
조건이란거 물어보면 안되겠죠? 내가 도와줄 수 있는거면 좋을텐데.

•••
글쓴닝겐
68에게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면 다시는 환생을 못해, 천사로도. 마지막 인생인거지. 자세한건 못 말해 주겠네. 어쨌든 천사로 살아가는게 축복받은 건 아니란거야. 직접 돼 봐야 알겠지만
•••
닝겐73
글쓴이에게
..그랬구나. 어쩐지 무섭네요.
후후 나 생각해서 말려주는거죠? 고마워라!
하지만요 사쿠사. 나는 그냥 당신이 좋아서 그래요. 축복받은 삶이 필요하다기보단 당신을 보고 있으면 행복해져. 그러니까 당신이 내게 준 행복만큼 사쿠사씨 곁에서 최대한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은 거에요. 내가 천사가 되는게 싫은건 아니죠?

•••
글쓴닝겐
73에게
네가 날 좋아해주는건 고맙지만, 천사를 좋아해서 따라 천사가 되는거. 평생을 후회하게 될거야.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은데, 네가 되고싶다면 굳이 말릴 수는 없어 내가
•••
닝겐76
글쓴이에게
음. 나 고집 세서. 아마 후회하더라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쿠사씨를 잊고 얻는 삶이 더더욱 후회스러운걸? 그나저나 사쿠사씨 그거..경험담..이에요?
•••
글쓴닝겐
76에게
음, 경험담이라고 할 수 도 있지. 지금은 너무 오래돼서 잊어버렸어. (피식 웃는)
•••
닝겐87
글쓴이에게
아, 음..미안해요. 괜히 물어봤다.(눈에 띄게 가라앉으며)
(눈을 굴리며 말을 돌릴만한걸 찾다가)..손 만져봐도 돼요?

•••
글쓴닝겐
87에게
괜찮아 이제 만날 수도 없는 놈이라. 만지고 싶어? 인간화는 귀찮은데. 손 내밀어봐. (너의 손바닥에 제 손끝을 가져다대는)
•••
닝겐96
글쓴이에게
음 앗 아니에요! 인간화 안해주셔도 돼요!! 편히 계시란건 저였는데..저는 그냥 눈으로 이렇게 닿는 것 같은 시늉만 되도 좋아요(손을 살짝 내민다)
나는 역시 당신을 동경해요..(미소를 지으며)

•••
글쓴닝겐
96에게
(너를 바라보다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며) 더 마음 키우지마. 네 생각해서 해주는 조언이야. (살짝 웃으며 너의 손바닥을 쓸어주는)
•••
닝겐100
글쓴이에게
(손길을 느끼며 기분좋은듯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고마워요. 알고 있어요. 마음 백날 천날 키워봤자 못받아주시는거. 그래도 이정도면 큰 발전이다. 처음에 오셨을 땐 축복내려주시는게 아니라 잡아가는줄 알았다구요 저(푸슬푸슬 웃으며)
•••
글쓴닝겐
100에게
내가 웃는 일이 잘 없어서, 나 처음 본 인간들은 다 그래. (다시 무뚝뚝하게 팔짱을 끼며) 그래서 피곤하고. 왜 도망가는건지.
•••
닝겐114
글쓴이에게
풉..프흡..아 그러게말이에요! 이렇게 좋고 친절한 사..(입을 한번 때리고)천사님을!!
잘 웃는 천사님들 아니어도 돼요. 사쿠사씨야말로 내 평생의, 영원의..최고로 좋은 천사님이니까!(활짝 웃으며)

•••
글쓴닝겐
114에게
(웃음을 참는 너에 미간을 찌푸리며 바라보다 피식 웃는)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이래봬도 천사들 중에 에이슨데. 넌 죄짓지마라 그때도 내가 데리러 온다
•••
닝겐122
글쓴이에게
네에 에이스 천사님-..잠깐 죄지으면 사쿠사씨가 와요..?(웃다가 뚝 멈추고 약간 솔깃한듯)
•••
글쓴닝겐
122에게
(팔짱을 껴보이며) 왜, 죄짓게? 기대하지마 벌주러 오는 거니까. 그땐 나도 지금 이모습은 아니라, 봐도 좋진 않을걸
•••
닝겐130
글쓴이에게
에에 어떤모습이든 좋은데~!..라고는 했지만 뭐. 죄 지을 생각은 없어요. 나 하나 좋자고 누군가를 힘들게 할만큼 용기있진 않아서..
이건 뭐 꼼짝없이 나중엔 못 보겠네요(씁쓸하게 웃으며)
아 근데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긴 하다(키득키득 웃는)

•••
글쓴닝겐
130에게
(너의 얼굴 정면을 손으로 무심하게 쓸어내리는) 궁금해하지마. 봐서 좋을 것도 없고. 너한테 죄지은 놈이 생기면 변할 수도 있긴 해.
•••
닝겐140
글쓴이에게
으앗(얼굴을 쓸어내리는 행동에 순간 놀라는) 나한테 죄지은 사람? 와아 우리 천사님 너무 든든한데?
근데 그거 변하는것도 꽤 귀찮은 일이죠 사쿠사씨한텐? 최대한 그럴 일 없도록 조심해보겠습니다아-(얼굴엔 미소를 띄고 한 손을 올려 선서하듯 말해)

•••
글쓴닝겐
140에게
원래 천사가 귀찮은 일만 하는 피조물이긴해. 그중에 벌주는게 더 귀찮고.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 착하게 살아. 열심히 살고. 너 태어날 때 힘들었으니까.
•••
닝겐148
글쓴이에게
후후 기분좋다(쓰다듬는 손길을 느끼며)
나 태어날때? 나 태어날 때 왜요?(사쿠사를 올려다보는)

•••
글쓴닝겐
148에게
원래 인간 한 명이 태어날 때 수십명의 천사가 힘들게 일해. 인간들은 잘 모르지만, 밤낮으로 쉬지도 못하고 며칠을 보내는 거지. (너의 머리를 톡 치고서) 너 태어날 때 너네 엄마가 얼마나 울었는지 아냐
•••
닝겐157
글쓴이에게
헤에 신기하다..
(톡 쳐진 머리를 문지르며 약간 심통난 표정으로)그건 알아요. 가끔 완전 애 취급이라니까. 내가 사는 이유가 부모님하고 천사님인걸요.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사님!

•••
글쓴닝겐
157에게
그래. (너의 머리를 헝클이며 살짝 웃는) 힘든거 있으면 말하고. 뭐든 도와줄테니까
•••
닝겐169
글쓴이에게
든든해 든든해(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안은 뒤 딱히 의식하고 했던 행동은 아닌 듯 얼굴을 붉히고 어색하게 눈치를 보며 풀어) 음..음 헤헤(변명거리를 찾듯 눈을 굴리다 머쓱하게 웃는) ..이건 죄 아니죠..?
•••
글쓴닝겐
169에게
(조금 당황하며 너를 밀쳐내는) 죄는 아닌데, 니가 다쳐. (네 몸 이리저리를 살펴보며 화상입지 않았나 확인하는) 인간이 천상계 피조물을 건들이면 다 타버린다고, 말 안했던가
•••
닝겐178
글쓴이에게
음, 음..말해주셨던것같지만..아무생각 없이 나온 행동이었어요..죄송해요(여전히 얼굴은 빨갛지만 시무룩하며)
그래도 뭐 사쿠사씨 안다가 타버리는거면 꽤 이득같은데요(윙크하며 장난 섞인 말투로 말하는)

•••
글쓴닝겐
178에게
그렇게 죽어버리면, 천국에도 못가. 그냥 사라져버리는거라 나랑 더 못만나는건데. 그래도 이득같아?
•••
닝겐187
글쓴이에게
(화들짝 놀라며)헉 그건 안돼! 아니요!! 전혀 아니었네요..사라지는건 그렇게 안무서운데 천사님 못 보는건 무서워요..
•••
글쓴닝겐
187에게
그럼 조심해. 나도 그렇게 죽는 인간이 제일 안타까우니까. (너의 손을 한 번 잡았다 놓는)
•••
닝겐196
글쓴이에게
그러게요..당신에게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는것 외에는 장점이 없어(놓아진 손을 다시 잡으려다 멈칫하고 거두며)
나 죽어도 잊으면 안돼요 사쿠사. 잊으면 미워할거야.(순간적으로 표정이 굳지만 아무일 없었던 듯이 바로 미소지으며)

•••
글쓴닝겐
196에게
천사들은 자기가 맡았던 인간 평생 안잊어. 걱정마. 그리고 너도, 쉽게 안죽어. (너의 손을 다시 잡아주는)
•••
닝겐52
후타쿠치... 오늘 시험 잘 보게 해줘 네 능력이면 이런 것도 가능하지 않아?
•••답글
글쓴닝겐
으이구 (네 이마를 콩 때리는) 나한테 그런 능력은 없어. 있다해도 안써줄거야. (한숨을 작게 쉬고서 네 머리 위에 손을 얻는) 대신 축복은 내려줄게 좋은 기운이 들어서도록
•••
닝겐62
맛층...만사가 다 귀찮다...
•••답글
글쓴닝겐
(능글맞게 웃으며) 뭔가 도와줄까? 나랑 노는건 안귀찮을 텐데.
•••
닝겐65
(네 뺨을 잡아 쭉 늘리며) 도와주게? 어디 한 번 해봐. 내 귀찮음 사라지게.
•••
글쓴닝겐
(너의 팔목을 잡아 떼어내며 무표정으로 말하는) 천사 몸에 손댔다가 불타죽는다고, 말 안했었나.
•••
닝겐67
(눈 동그랗게 뜨고 보며) 뭐?? 근데 왜 지금은 안 불타? (잡힌 손목 보며) 니가 잡는 건 괜찮아? (손을 내밀며) 그럼 니가 와서 잡혀라. 말랑말랑하니 좋던데...
•••
글쓴닝겐
67에게
내가 건들이는 건 괜찮아. (피식 웃으며) 내가 애도 아니고. 말랑말랑이 뭐야. 나 몇살인줄은 알아?
•••
닝겐71
글쓴이에게
왜애... 말랑말랑한 거랑 나이랑 무슨 상관이야. (손 잼잼) 와서 잡혀주세요 천사님...
•••
글쓴닝겐
71에게
(웃긴듯 헛 웃음을 짧게 뱉어내고서 네 손을 잡는) 자. 이제 됐어? 내가 그렇게 말랑한 편인가.
•••
닝겐75
글쓴이에게
(손을 잡아주는 너에 웃으며) 응. 말랑말랑해. 그래서 맛층 몇 살인데?
•••
글쓴닝겐
75에게
600살은 진작에 넘었어. 그 이후로는 안세어봐서. (너의 손에 깍지를 끼며 허리를 감싸안는)
•••
닝겐84
글쓴이에게
(잡힌 허리를 내려다보며) 허리 잡으라는 소리는 안 했는데-. (손을 주물주물하며) 600살이면 조상님이네 조상님.
•••
글쓴닝겐
84에게
응, 넌 조상님을 만지고 있는거고. (날개를 펴 공중으로 살짝 날아 몸을 떨어트리며) 미안, 나도 모르게 손댔네. 인간이랑 한지는 오래 돼서
•••
닝겐94
글쓴이에게
(킥킥 웃으면서 네게 손을 뻗으며) 어디가요, 조상님. 이리와. 응? 인간이랑 뭘 한지 오래됐는데? 허리 만지기? 설마 지금 내가 허리 만지란 소리 안했다고 한 거 복수하는 거야?
•••
글쓴닝겐
94에게
(웃음을 터트리며) 뭘 하긴, 섹스지. 뭐야, 너 얘기 안들어봤어?
•••
닝겐99
글쓴이에게
섹스요? 갑자기? (어리둥절한 눈으로 너를 보며) 무슨 얘기요?
•••
글쓴닝겐
99에게
(씨익 웃으며) 얘기 해줘야되나 이걸-. 나같은 놈들이 인간이랑 섹스해서 영혼 뺏어간다는 이야기.
•••
닝겐104
글쓴이에게
(멍하니 너를 보며) 내 영혼 빼가게? 영업 비밀을 알려주면 어떡해, 내가 맛층이랑 안 자면 어쩌려구?
•••
글쓴닝겐
104에게
너 말고도 인간은 많으니까. 천사가 인간 꼬시는거 어렵지 않거든. (너의 머리카락을 살짝 톡 쳐서 튕기는)
•••
닝겐110
글쓴이에게
참나-. 그럼 나 버리고 갈거야? 안 심심하게 해준다면서. 더 놀아주고 가. 응? 맛층~.
•••
글쓴닝겐
110에게
(내려와 바닥에 맨 발을 디디는) 그래그래, 뭐하고 놀까-. 뭐하고 싶어?
•••
닝겐111
글쓴이에게
나? 맛층 볼 만지기. (씩 웃으며 손을 내밀고) 이리와, 천사님. 한 번만 더 만져보게. 일루와!
•••
글쓴닝겐
111에게
(눈썹을 치켜올리며) 그건 내가 재미 없는데, 다른 선택지는 없어?
•••
닝겐11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민하다 너를 빤히 바라보며) 그럼 맛층은 뭐 하고 싶은데? 섹스 빼고 말해봐.
•••
글쓴닝겐
118에게
뭐, 섹스가 제일 하고 싶긴 한데 안된다니 어쩔 수 없고. (턱을 매만지며) 타락천사니까 사람들 괴롭히는게 제일 재밌지. 아님 구경하거나
•••
닝겐128
글쓴이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며) 나 괴롭히게? 이거이거 무서운 천사네, 아주? 괴롭히는 거 못 하게 하면 다른 사람이랑 섹스한다고 가버리겠지...? 힝... 맛층 어렵다.
•••
글쓴닝겐
128에게
(공중에 누워 너를 바라보며 웃는) 아님, 이야기나 할까.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바깥 구경하거 싶으면 데리고 날아줘?
•••
닝겐136
글쓴이에게
(안아달라는 듯이 손을 뻗으며) 응! 날아줘. 날면서 물어볼래. 음... 제일 궁금한 건 어쩌다 타락천사까지 찍었어?
•••
글쓴닝겐
136에게
날개 더 커지니까 놀라지마 (너를 품에 안고서 날개를 쫙 펴고 밖으로 날아오르는) 뭐, 여러 이유가 있지. 처음 악행을 저지른건, 인간 때문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이젠 기억도 잘 안나는데, 인간에 홀려서 내 능력을 마음대로 사용했거든
•••
닝겐145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서 커지는 날개를 신기한 듯이 보다가 네 말에 너를 가만히 보며) 그래서 후회해? 능력 마음대로 쓰고 타락 천사 된 거. 그래도 나는 좋은 거 같은데. 나랑 놀아주기도 하고. 너무 내 욕심인가?
•••
글쓴닝겐
145에게
(피식 웃는) 아니, 후회 안해. 천사로 사는게 행복하지만도 않았고. 멋대로 죄짓는거 나름 재밌어서. (너를 보며 장난스럽게 말하는) 너, 은근 무겁네
•••
닝겐152
글쓴이에게
죄 짓는게 재밌어? 천직이네 천직. (너를 살짝 노려보며) 씨... 무슨 천사가 이것도 무겁대? 짜증나. 만지면 안된다고 그러니까 때릴 수도 없고. (네 반대편으로 고개를 훽 돌리고 입술을 삐죽대며) 맛층 미워.
•••
글쓴닝겐
152에게
(너의 반응에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이야, 장난. 너 되게 가벼워서 지금 던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바다 좋아하냐. (갑자기 확 속도를 내며 바다에 가깝게 쳐박히듯 날아가는) 수영 할 줄 알아? (킥킥 웃는)
•••
닝겐158
글쓴이에게
갑자기 웬 바다? (갑자기 속도를 높여서 바다로 날아가는 너에 놀라 소리도 못 지르고 아픈 것도 무시한 채로 너를 끌어안으며 울먹이는) 아아...! 나 못해! 하지마, 무서워요. 잘못했어, 하지마아!
•••
글쓴닝겐
158에게
(너의 반응에 다시 위로 올라가 땅에 널 내려주고서 너의 팔을 잡아 떼는)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안아팠어? 난 치유능력 뺏겨서 이거 치료 못해줘. 병원 가야겠다 너.
•••
닝겐163
글쓴이에게
(네가 땅에 내려주자 가슴을 부여잡고 주저 앉은 뒤 팔을 보고 훌쩍이며) 몰라. 무서워서 아픈 거 몰랐어. 병원 가면 되지... 씨... 놀리니까 재밌었어? 병원 같이 가줘. (멀쩡한 손을 내미는)
•••
글쓴닝겐
163에게
(미안한 듯 머리를 긁적이다 너를 잡아일으키는) 날아간다고 하면 싫어할거야?
•••
닝겐168
글쓴이에게
장난 안 친다고 약속해요. 쳐도 상관 없는데, 그럼 다시는 안 볼거야. 다른 애랑 섹스 하든지 말든지. (삐진 듯이 삐죽대면서도 팔을 벌리고서 안아달라는 듯이 얌전히 기다리는)
•••
글쓴닝겐
168에게
(너의 행동에 피식 웃고서 안아들고 병원으로 향해, 앞에 도착하자 내리고서 너의 눈을 가려 인간화 하고서 다시 보이게 해주는) 가자. 장난안쳤으니까 삐지기 없기다.
•••
닝겐175
글쓴이에게
(눈을 가리고 인간화 하는 너에 멍하니 보다가) 뭐야? 이런 기능도 있어? 지금은 만져도 돼요? 안 삐질테니까 대답!
•••
글쓴닝겐
175에게
응, 지금은 만져도 돼. 인간화 했으니까. (너의 손을 잡아 제 뺨 위에올려놓는)
•••
닝겐183
글쓴이에게
(손에 뺨이 닿자 신기한 듯이 쳐다보며) 우와... (네 뺨을 살짝 쓰다듬어보며) 진짜 만져지네. 말랑해. 나 치료 받는 동안 손 잡아줘, 맛층. (네 손을 꽉 잡고서 병원으로 들어가 치료받는)
•••
글쓴닝겐
183에게
(치료받는 너의 손을 잡고 지켜보다 밖으로 나와서 조용히 말하는) 다음부터는 조심해. 더 크게 데였으면 흉질뻔했네. (살짝 웃는) 나 이제 날개 편다?
•••
닝겐189
글쓴이에게
(씩 웃으며) 누구 때문인데. 이렇게 있는 거 많이 힘들어? 맛층 계속 만지고 싶은데. 기분 좋으니까 허리에 손 대도 뭐라고 안 할게.
•••
글쓴닝겐
189에게
인간화 하면 답답하거든, 날개 숨기는 것도 귀찮고. (너의 말에 씨익 웃으며 허리에 손을 감싸는) 그 이상은? 안되나?
•••
닝겐194
글쓴이에게
날개 피면 나는 못 만지잖아. 불공평해. (바로 허리에 손을 얹는 너에 킥킥대며) 하는 거 봐서 허락해드립니다, 조상님. 다음 진도 나가고 싶으시면 저에게 공을 좀 들여보시지요.
•••
글쓴닝겐
194에게
참나, 600년 넘게 산 천사가 인간한테 쩔쩔매는 꼴이라니. 다른 애들이 보면 웃겨 넘어가겠네. (피식 웃고는 너의 머리를 쓰다듬는)
•••
닝겐200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기분이 좋아져 네 허리를 감싸 안으며) 걔네도 마음에 드는 인간 생기면 정신 못차리고 간이고 쓸개고 다 줄텐데 뭐. (네게 애교 부리듯이 뺨을 부비며)맛층-. 천사라 그런가 안으면 손에 착 감기네, 계속 안고있고 싶게.
•••
글쓴닝겐
200에게
천사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니야, 너? (씨익 웃으며) 간이고 쓸개고 빼주기보단, 영혼을 얻기 위해 애쓰기야 하겠지. (너를 꼭 끌어안으며 귀에 작게 속삭이는) 나도 그럴 지도 모르고.
•••
닝겐203
글쓴이에게
(웃으면서 너를 올려다보며) 아까 영업 비밀 다 들켰거든요-. 근데 영혼 가지면 뭐가 좋은데 그렇게 애를 써요? 다시 능력 준대?
•••
글쓴닝겐
댓망이 되어간다 제목을 바꾸러 간다
•••답글
글쓴닝겐
닝들아 캐릭터들 타락인지 순수천사인지 맞혀봐여 답댓으로 (없으면 내가 말해야지..)
•••답글
글쓴닝겐
아무도 안말해죠..흑..
•••
글쓴닝겐
사쿠사 순수
•••
닝겐88
사쿠사 순수인거 발려ㅠㅠㅜ엉엉 생긴거 보고 오해했어요 미안해ㅠㅠㅜㅠ
•••
글쓴닝겐
타락으로 하려다 순수도 좋을 것 같아서 히히힣
•••
글쓴닝겐
오이카와 타락
•••
글쓴닝겐
아츠무 타락
•••
글쓴닝겐
후타쿠치 순수
•••
글쓴닝겐
맛층 타락
•••
닝겐77
맛층 타락이예요?! 쏘스윗한데?!!ㅋㄲㄱㅋㅋㅋㅋㅋ
•••
글쓴닝겐
타락 천사는 약간 능글맞게 인간을 유혹하는 컨셉으로 잡았어요!ㅋㅋㅋㅋㅋㅋ
•••
닝겐85
아하ㅋㅋㅋㅋㅋㅋㅋ
•••
글쓴닝겐
스나 타락
•••
글쓴닝겐
텐도 타락
•••
닝겐82
에헿 쿠니미 순수~~~!!!!
•••
글쓴닝겐
쿠니미는 완전 순수죠ㅠㅠㅠㅠ 타락으로 잡아도 발려버렸ㅆ....뜨으어
•••
닝겐90
암요암요 타락이어도 조치요
•••
글쓴닝겐
오사무 타락
•••
글쓴닝겐
시라부 순수
•••
 
닝겐98
츠무야 농땡이 그만 쳐라
•••답글
글쓴닝겐
농땡이 치는 것처럼 보여도 다~ 일이다 이것도. (너를 보며 씨익 웃는) 니도 같이 놀래?
•••
닝겐106
내 뒤만 쫄래쫄래 쫓아오는 게 일이라구? (미심쩍은 눈초리로 쳐다보다) 그래서 뭐하고 놀 건데?
•••
글쓴닝겐
싫으면 다른 인간한테 가지 뭐. (킥킥 웃으며 지나가는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저 사람 괴롭혀볼까. 물에 빠트리는거
•••
닝겐112
야 너 진짜! 하.. 너 친구 없어 보이니까 내가 이번 한 번만 놀아주는 거야. 알았어?
•••
글쓴닝겐
112에게
옳지 이렇게 나와주셔야지. (너의 머리를 헝클이며) 내는 원래 인간 구경하면서 괴롭히는거 좋아한다. 오늘은 뭐할까
•••
닝겐132
글쓴이에게
...으으 (귀끝이 조금 붉어진 채) 완전 악취미야 너! 우선 사람들 없는 곳으로 가자.
•••
글쓴닝겐
132에게
(위에서 너를 내려다보며) 야, 안아줄까? 걷는게 너무 느려가 답답한데 니. (네 팔을 끌어당기는)
•••
닝겐153
글쓴이에게
자..잠깐! (새빨개진 얼굴로 올려다보며) 빨리 걸을 테니까 내려주라...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
글쓴닝겐
153에게
(너의 반응에 씨익 웃으며 손을 잡아 내리는) 얼굴은 와 가리노. 토마토같네 니. 귀엽구로. (너의 볼을 톡톡 치는)
•••
글쓴닝겐
이거 불맠으로 열어도 재밌게따 흥흥
•••답글
닝겐103
머? 해준다고 센세?!
•••
닝겐108
불판으로 이사를,,.!!!
•••
글쓴닝겐
한다고는 안해써 이 불나방 닝들아!!!...못말려 이 주책바가지드을
•••
닝겐119
사랑해여 센세!!!!
•••
닝겐115
큽흡 너무 늦었자나
•••답글
글쓴닝겐
안늦어써여 닝 드루워ㅏ
•••
닝겐116
감사해여 센세❣️❣️ 그럼 라부로 가야징!

라부 여기서 뭐해?

•••
글쓴닝겐
뭐하긴, 너 지켜보고 있었지. 나 없는 동안 잘 있었냐?
•••
닝겐121
당연히? 날 왜 지켜보고 있었는데? 너 나 좋아해?
•••
글쓴닝겐
121에게
얘가 또 뭐라는거야. 저번에 말해 줬잖아. 내가 너 담당이라고. 그새 잊었어? (너의 머리를 콩 때리는)
•••
닝겐127
글쓴이에게
쳇. 장난 좀 쳐본거였는데. 라부야 나 심심해
•••
글쓴닝겐
127에게
저번에 너 따라다니던 놈은, 이제 안오냐? 웬일로 심심해하고 그래. 인기도 많아서 바쁘시던 분이.
•••
닝겐135
글쓴이에게
이제는 안 따라오네. 내가 남자친구 있다니까 그러나? 나 할 일 없어 심심해. 영화 보러갈래?
•••
글쓴닝겐
135에게
그러던지. (날개를 접고서 네 눈을 가린 채로 인간으로 변하고서 땅에 발을 디디고 네 눈 앞으로 가리던걸 없애주는) 근데 너, 남자친구 있었나?
•••
닝겐143
글쓴이에게
아니. 니 사진 보여주고 남자친구라 했는데? 왜 안돼?(웃으며 너에게 슬쩍 팔짱을 끼는)
•••
글쓴닝겐
143에게
야, 너 이사진..하..어떻게 구했냐? 아니 언제 찍었어? (미간을 찌푸리며 이마를 짚는) 이제 너 앞에서 인간화 안해.
•••
닝겐150
글쓴이에게
에이.... 앞으로 안 찍을게 그르니까 한번만 봐 줘!!!
•••
글쓴닝겐
150에게
(미간을 찌푸리고서 너의 사진을 뺏어드는) 이건 압수. ..얼굴 못생기게 나왔어 이거
•••
닝겐156
글쓴이에게
아닌데? 완전 잘생겼는데? 그럼 잘생긴걸로 하나 더 찍어줄까?(웃으며 네 미간을 살살 문질러 펴주는)
•••
글쓴닝겐
156에게
(얼굴을 뒤로 빼며) 야야, 내 몸 건들이면 너 탄다고 말 안해줬냐? 다치면 어쩔려고. (너의 손가락을 살피며) 화상은 안입었네. 안아파?
•••
닝겐161
글쓴이에게
아까부터 팔짱 끼고 있었는데? 인간화 될 때는 괜찮은거 아냐? 나 아무렇지도 않아!(제 팔뚝을 보여주며)
•••
글쓴닝겐
161에게
(인간화 했던 걸 까먹고 있었던 게 민망해 얼굴을 붉히는) 아, 아니.. 그럼 다행이네!!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피하는) 아 그래서 영화 뭐볼건데?!
•••
닝겐166
글쓴이에게
귀엽네 라부.(네 볼을 쭈욱 당기고는) 애니메이션 보러가자. 나 토토로 또 보고싶어!
•••
글쓴닝겐
166에게
그거 어렸을 때부터 몇번이나 봤냐... 안질려? (너를 내려다보며 제 볼을 잡는 너의 손을 잡아 내리고서 깍지를 끼는)
•••
닝겐170
글쓴이에게
별로? 재밌잖아(웃으며 깍지 낀 손을 꼭 잡으며) 오늘은 하루 종일 인간으로 있기!
•••
글쓴닝겐
170에게
하루종일은 답답한데. (미간을 좁히며 너를 보다 어깨를 으쓱하는) 오늘만이야. 그동안 너 옆에 오랫동안 못있었으니까.
•••
닝겐176
글쓴이에게
고마워. 팝콘 먹을래? 내가 살거니까 그냥 먹어.(영화표와 팝콘을 주문해)
•••
글쓴닝겐
176에게
뭐야, 그럴거면 왜 물어본거야? (너의 행동에 웃음을 터트리다 팝콘을 집어 너의 입에 넣어주는)
•••
닝겐182
글쓴이에게
(너에게도 입 안에 팝콘을 넣어주며) 얼른 가자. 덥고 다리아파.(너를 끌고 영화관 자리에 앉아)
•••
글쓴닝겐
182에게
(가만히 영화를 보다 지겨운지 너를 바라보다 눈을 감는) 야,..나 졸려
•••
닝겐186
글쓴이에게
응 조금만 자. 이따 깨워줄게.(네 고개를 제 어깨에 기대게 하며)
•••
글쓴닝겐
186에게
(깨어있는 정신으로 눈만 감은채 너의 어깨에 기대 숨을 내쉬다 다시 천천히 눈을 뜨고 영화가 끝나길 기다리는)
•••
닝겐190
글쓴이에게
(영화가 끝나자 너를 흔들어 깨우고는) 끝났어. 일어나 라부.
•••
글쓴닝겐
190에게
(바로 눈을 뜨고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와,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 날개 피고 싶어서. (너의 얼굴을 보며) 영화 재밌었어?
•••
닝겐195
글쓴이에게
응 완전!!! 이제 뭐 하지 밥먹을래? 나 배고파 라부. 너 돈 많으니까 이번엔 나 사줘.
•••
글쓴닝겐
195에게
자꾸 인간돈 만들어서 쓰면 나 혼난다고. 이번만이야. (어쩔 수 없다는 듯 웃고는 지갑을 꺼내는) 뭐먹고 싶은데.
•••
닝겐199
글쓴이에게
스테이크 스테이크! 파스타도!! 와 라부 최고!(웃으며 너를 안으며)
•••
글쓴닝겐
199에게
(너의 반응에 웃음을 짧게 터트리고서 식당 안으로 향해 주문하는) 내가 네 덕분에 인간음식도 이렇게 먹어보고, 참 별일이다.
•••
닝겐201
글쓴이에게
맛있을걸? 엄청 맛있을걸? (음식이 나오자 네게 먹여주며) 어때 맛있지?
•••
글쓴닝겐
201에게
(네가 먹여주는 음식을 씹으며 알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나는 인간음식은 잘 모르겠다.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너만 맛있게 먹으면 됐지 (살짝 웃는)
•••
닝겐205
글쓴이에게
음... 그럼 이거 한번 먹어볼래?(네게 시라스돈을 건네며) 이건 입에 맞을지 모르겠다.
•••
닝겐134
사무야 니는 라멘 못먹겠네~? 이 세상 맛있는걸 천사들은 못먹겠지? 꺄르륵
•••답글
글쓴닝겐
인간화하면 내도 먹을 수 있다! (날개를 접고서 인간화 하고 네 앞에 서는) 맛있나.
•••
닝겐141
헐? 한번도 안 보여준 모습이잖아! 이게 훨 났네. 천사날개 좀 중2병같구.... 오글거렸어, 솔직히. (라멘그릇을 들고 몇 가닥 집어 네 입 앞에 대주는) 먹어보슈!
•••
글쓴닝겐
맞나, 내 날개 보는 인간 여자들은 뻑가던데. 섹시하다고. (킥킥 웃다가 라면을 받아먹고서 황홀한 표정을 짓는) 미쳤네, 미쳤어 인간음식 몇년동안 못먹었었는데.
•••
닝겐147
맛있지~? 이거 내가 만든거라구? 우리 가게만의 특제라멘! 교자도 먹어볼래?
•••
글쓴닝겐
147에게
(너의 말에 눈을 크게 뜨고서 고개를 끄덕이는) 와, 니 요리 진짜 잘하네. 더 먹을래.
•••
닝겐164
글쓴이에게
(제 옆자리를 툭툭 치며) 앉아. 앉아서 편하게 먹어. 근데 인간계 음식 그렇게 많이 먹어도 돼? 왜 지하세계의 신은 자기 세계 음식 함부로 먹지 말라고 했잖아.
•••
글쓴닝겐
164에게
신마다 다 달라. 그리고 난 아직 저기 소속이라.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네 옆자리에 앉아 먹기 시작하는) 닌 안먹나?
•••
닝겐159
(선착 없다니시니까 스리슬쩍 한 번...)

아카아시, 나 좀 네가 있는 데로 데려가줘.

•••답글
글쓴닝겐
어디를 말하는 겁니까. 닝상. (공중에서 널 내려다보는) 전 여기 있는데요. (널 보고 살짝 웃는)
•••
닝겐165
(팔을 벌려 손을 뻗으며 울상으로) 네가 사는 데. 천사니까 천국에 살 거 아니야. 여기 너무... 힘들어. 나 좀 데리고가줘. 어디든 여기보단 나을거 아냐.
•••
글쓴닝겐
(너의 말에 잠깐 미간을 찌푸리다 너를 안아들고 그대로 하늘로 빠르게 날아오르는) 진짜, 가고싶은거에요?
•••
닝겐174
(너의 목을 끌어 안으며 멀어지는 지상이 무서워 어깨에 얼굴을 묻고) 응. 가고싶어. 도망치고 싶어. 아카아시도 같이 있어줄거지?
•••
글쓴닝겐
174에게
손, 떼세요. 타서 죽습니다. 제가 꽉 잡고 있으니 놓아도 돼요. (그대로 강이 있는 쪽으로 빠르게 쳐박히고 물 속에서 너의 팔을 잡아 끌고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닝상을 데려가려면, 제가 닝상을 죽여야하는데. 그렇겐 못하거든요. 다시 한 번 타락했다간 엄청 큰 벌을 받게 돼서요.
•••
닝겐184
글쓴이에게
(물을 먹어 기침하며 인상을 찌푸리고 올려다보는) ... 어? 타락했다고? 아카아시는 천사잖아....? 무슨 말이야? 그리고 내가 스스로 죽으면 문제 없는 거 아니야? 나 죽는 거 안 무서워.
•••
글쓴닝겐
184에게
(너의 눈을 바라보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한 번 타락했다 용서 받았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던가요. (너를 다시 안아들고 물 밖으로 나오는) 스스로 죽는 것보다 더 큰 벌을 받는건 없습니다. 힘들게 주어진 생명을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너의 얼굴에 물기를 닦아주며 살짝 웃는)
•••
닝겐191
글쓴이에게
아.... 그랬었나? 어쨌든 지금은 천사님이잖아. 그치만 내가 달라고 원한 적도 없는 걸. (홀린듯 쳐다보며) 그럼.... 계속 옆에 있어줘. 그러면 어떻게든 살아가볼게. 응? 약속해줘, 아카아시. 멋대로 홀려놓고 도망가기 없기야?
•••
글쓴닝겐
191에게
(너의 손을 잡고 고개를 끄덕이는) 네. 그럴게요. 닝상을 지키기 위해 옆에 있는거니, 걱정마세요.
•••
닝겐198
글쓴이에게
(고개를 갸웃하며) 그건 무슨 소리야? 나를 왜 지켜? (장난스럽게) 설마 나도 원래 천사였는데 죄지어서 인간으로 살고있거나 그런 건 아니지?
•••
글쓴닝겐
198에게
그건 아니고, 인간에겐 천사가 한 명씩 붙어 전담합니다.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지키는 거죠. 제가 이야기 안해드린 것들 천지네요.
•••
닝겐204
글쓴이에게
정말? 신기하다. 그러니까 이제라도 좀 많이 얘기해줘. 아카아시에 대해 아는 게 없잖아- (끌어안으려다 멈칫하며) 아, 만지면 불탄다고 했지? (시무룩한 얼굴로) 아카아시는 만질 수 있는데 나는 못 만지는 거 좀 치사한데....
•••
닝겐177
켄마 나 아파 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
•••답글
글쓴닝겐
(너의 얼굴을 쓸며) 어디가 아파?
•••
글쓴닝겐
닝쨩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쓰니는 현생으로 이만 퇴장하려 해요 오늘도 너무 재밌었고 아쉬워요 고맙고 사랑해요❤️❤️❤️
•••답글
닝겐206
아앗 센세 안녕히가세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현생 파이팅입니다♥
•••
닝겐207
저도 고맙고 사랑해요... 센세 덕분에 댓망의 맛(?)을 알게되었달까.. 너무 재밌어요ㅠㅠ 현생 힘내세요 파이팅!
•••
닝겐208
허유ㅠㅠ센세 너무 고마웠어요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다. 현생 파이팅 하구 제가 센세께 받은 행복 이상의 행복이 센세에게 가기를 바래요. 사랑해 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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