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러 가는 길에 누가 나 쳐다보는 것 같은 거야
뭐지? 하고 옆에 봤는데 돌위에 엄청 새까만 냥이가
노란 눈동자로 나를 ㅇㅅㅇ 이렇게 쳐다보고 있어서 진짜 화들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느으아아아ㅏㅏㅇ앙!! 하고 놀랐는데도 꿈쩍않고 쳐다보고
나만 놀란 마음에 바들바들 떨면서 쓰레기 버리러 갔다....
그리구 엘베 기다리면서 친구랑 신나서 막 이야기 하는데
엘베 문 열린다고 또 혼자 느아아아ㅏㅇㅇ!!! 하면서 놀라가지고 그때 진짜 창피해 죽는줄 ㅠ 하필 또 안에 사람 많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