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게 잘 살다가도 가끔 자살이 생각나

죽고 싶고 그래 어떻게 하면 치료가 될까... 참고로 우울증 약 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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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자꾸 생각날 때마다 불안했거든 치료라고 하는 거 같은데도 왜 이런 생각들이 자꾸만 스치는지 모르겠고 답답했으니까 지금 가지고 있었던 불안감들이 익인이 칭찬으로 조금이나마 없어진 거 같아 정말 고마워 착잡했던 마음이 조금씩 내려가더니 다 읽자마자 눈물이 나오더라 이런 걸 감동받았다고 말하는 거겠지? 앞으로도 잘 이겨낼게 익인이 말 계속 생각하며 하루하루 지낼게 익인이도 행복한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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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행이다 익인이한테도 힘든 시간은 있었지만 익인이가 가진 마음가짐이 그 시간을 극복하는 데 한 몫 한 거 같아 내가 더 고맙지 익인이가 지나치지 않고 내 글에 댓글을 달아 준 거부터 지금 익인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해 준 거도 정말 고마워 익인이도 오늘도 내 옆에 조금이나마 있어 줘서 고마워 계속 버티고 있을게 익인이 말처럼 밝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면서 정말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