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만원지하철에서 책을 왜 보는거야..?

굳이..?여기서? 

그거 가방에서 꺼내고 보면서 계속 휘청거려서 나 치고, 안그래도 서있기 힘든데 그거 본다고 계속 등으로 밀고.. 

도대체 이해가 안가... 사람 없는 지하철도 아니고..

[익인1]

폰 보는 거나 똑같다고 생각할듯 그사람은..

[글쓴이]

차라리 폰을 봤으면 좋겠어...폰은 그렇게 크지는 않잖아ㅠ 근데 책은 더 크니까 그거 공간 만든다고 나도 좁은데 계속 사람 밀더라고..

[익인2]

쓰니 윗글에도 비슷한 내용 있는데 사실상 폰이나 뭐나 다른 사람한테 방해되는 건 안 하는 게 맞는 거징

[글쓴이]

그치ㅠㅠㅠ 그 사람 앞에 여유공간이 폰 정도는 괜찮았는데, 책은 좀 오바였거든... 꺼낼때부터 정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