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친하셔서 나 애기때 엄청 많이 봐서 그분은 내가 친숙하시거든 근데 난... 얼굴도...기억나지않ㅇㅏ.. 뭐...그런... 사이야... 근데 보험 설명하고 싸인하고 뭐하고 10분정도 걸린다고 오랜만에 다 커서 만나는김에 반가우니까 커피 사주신다고 카페에서 만나재 쌩얼로 나가서 만나고 와도 될까... 솔직히 안 나가고 싶은데 부모님 두분다 야근하셔서ㅋㅋ큐ㅠㅠㅜㅠㅠㅠㅠㅠㅜ 무조건 내가 나가야돼 어어어엉엉 학교도 쌩얼로 가는데 갑자기 쌩얼로 나가면 안될것같은 부담감을 느끼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