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오빠 편애한다고 느낄때마다 눈물난다

같이 영화보고 쇼핑하고 할머니네가고 하는것도 전부 나인데 편하다고 하는건 딸이다 그러면서 오빠한테 하는거랑 나한테 하는거랑은 다르게느껴지고 오빠를 더 좋아한다고 느껴져서 우울해

[익인1]

와 진짜 나랑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자주느낌 나랑 둘이있을때가 더 많고 나랑 둘이 하는게 더 많은데 엄마가 더 행복해보이는건 오빠랑 있을때라 가끔 그럴때 진짜 격하게 현타와 ㅋㅋㅋㅋㅋㅋ마침 며칠전에도 그런식으로 현타와서 방안에서 혼자 멍하게 앉아있다 잤음 ㅋㅋㅋㅋㅋㅋ익숙해지질 않아 당최

[글쓴이]

나도....나 지금 딱 익인이 느낌이야 이걸 내가 처음느낀것도아니고 확신하고 인정하니까 더 없어보여...ㅋㅋㅋㅋㅋㅋ 심지어 8월 휴가때 엄마가 나랑은 할머니네 같이 가쟤 오빠한테는 물어보지도 않았을테고 지금으로선 전혀 가고싶지도 않다

[익인2]

내가 뭐라고 해서 위로될 감정이 아니라는걸 알고있어서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야........진짜 그거 사람 초라하고 비참하게 만들어...ㅜㅜㅜㅜㅜ다 아픈 손가락이라지만 난 덜 아픈 손가락같아서...그래도 시간 지나면 무뎌질거야 ㅠㅠㅠㅠㅠㅠ다시 또 현타가 오겠지만.......우리존재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