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엔 그렇게 잘해주고 나 아니면 안된다고 그랬던 애가 이젠 만나는게 귀찮다는 둥 연락 온지 몰랐다는 둥 별 것이 다 예민하고 스트레스 받은걸 나한테 짜증을 내 애교 수준으로 나 이것 때문에 힘들었어 위로해줘 였음 내가 봐줬지 마냥 짜증내서 내가 왜 그러냐 그러면 말투랑 표정 행동 누가 봐도 싹 바꼈는데 화 안 난 척 장난 아니거든 ㅋㅋ 그래서 나도 140일동안 지칠대로 지쳤어 난 참을 대로 다 참았고 이제 이별을 고할거야 근데 어떻게 해야 얘가 아차 내가 잘못 했구나 하고 후회를 뼈저리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