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가 맨날 절대 불가능한 일 시켜놓고 못해가면 엄청 혼났거든?
예를 들면 3일치 분량을 하루만에 하라고 하거나 차장님이 외근 중이신데 차장님한테 결재 받아오라고 하거나...
여기에 대해 질문하면 한숨 쉬면서 그걸 꼭 알려줘야하니? 알아서 해 와 이래서 여태 내가 일을 못해서 그런줄 알았는데ㅋㅋㅋ 괴롭힌거였더라구...진짜 눈치 x...
이것도 어떻게 알았냐면 보다못한 차장님이 적당히 좀 하라고 애 그렇게 괴롭혀서 또 내보내야 직성이 풀리겠냐고 이런 식으로 사수 혼내서 알았어
근데 혼난 이후로 나 더 싫어하는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저러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