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익이고 여행 갔다온 건 여친 없을 때였음
친구들은 다 흔히 말하는 부랄친구
원래 나 포함 남2 여3 그룹인데 남자인 친구 한 명이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빠지게 돼서... 취소하긴 뭐한 상황이라 그냥 가게 됨
혹자는 부랄친구랑 여행 가면 부랄 보게 된다고 하지만 그런 사이 진짜 아니라는 거 알아서 간 거였음
국내 2박 3일이었고 낮에는 밖에서 놀다가 밤에만 숙소에서 시간 보냄
막... 야동에서처럼 친구들이 노브라로 돌아다닌다든가 하지는 않음
옷은 가볍게 입었지만 가릴 건 다 가리고 나 배려함
적당히 캔맥 마시고 얘기하다가 방에 들어가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