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침에 그동안 계속 트러블 있었던 문제로 엄청 싸우고 그냥 집나오려다가 원하는 거 다 해놓고 두 번 다시는 연락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엄마가 부탁한 거 다 해놓고 짐 싸들고 본가에서 나와서 지금 이동하는 중인데 아침에 싸울 때는 나 이해 못한다 그러고 비난하다가 원하는대로 해준거 보고서는 미안하다고 문자하네 난 이제 엄마를 위해서 아무것도 안해줄거고 연락도 안하고 살건데 문자보고 억울하고 짜증나서 눈물난다 다 해주니까 그제야 나를 인정해주는게 다 위선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