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중3 겨울방학 즉 올해 1월 2일에 쌍수를 했다. 방학 시작하자마자 했음
난 일단 겉쌍 별로 원하지않았음 그냥 눈뜨는게 좀 힘들고 졸려보여서
쌍테한것처럼만 유지시켜주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였음
그래서 혼자 중2때부터 이벤트하는곳 알아보고 50만원 60만원 알아보다가
엄마가 저렴한데서 하지말라고 걍 아는 성형외과 브로커 비슷한거 하시는 분 추천으로 감.
가격 좀 쎄서 발발 떨었는데 나중에 돈이나 벌어오라카더라 매몰만 해서 100나옴ㅋㅋㅋㅋㅋ
일사천리로 2주뒤에 합시다 하고 도키도키 한 마음으로 기다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 회복실로 먼저 안내해주더라 피부 크림으로 마취하고있으라고..
누우니까 원장님이 어떠케할까요 하고 나더러 모양잡으라더라 대충 모양잡고나니까
마취 들어감. 한쪽눈 겉에3번 속에 3번해서 아 마취하다 거니 생각함ㄹㅇ 손 꼬집으면서 버팀
그러고 15분동안 "힘주지 말아야지 눈에 힘 풀자 풀자 난지금 눈이없다 달걀귀신이다" 생각하면서 있었고
한쪽눈은 움찔움찔 힘들어가서 좀 멍듬
참고로 쌍수할때 살타는냄새 났으면 그건 절개임
그리고 회복실에서 한시간정도 얼음찜질하라그러고 집에감
막 인티에서 지금 안자면 헬게오픈이다 하는데 좀 욱씬욱씬하기는 했지만 근육통정도였지 안아팠음
잔붓기는 2주지나니까 가고 한달뒤에는 좀 자고일어난것처럼 부어있고 3달지나니까 내눈같더라
쌍수끝나고 한달단위로 다섯번정도 주기적으로 병원와야한다그랬는데 두번 가고 별거없길래 안감
엄마랑 싸우다가 왼쪽 눈썹 피부 찢어진거 거기서 무료로 꼼꼼하게 꼬매줬음ㅎ..뽕뽑은기분
병원진짜 ㄹㅇ 추천안하고 홍보같은것같아서 안쓸라그랬는데
원장님이 너무잘해주셔서 병원이름적음 벨라제의원임 여기 좀 마이너한 병원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원진 이런거랑은 좀 다르게 안알려져있는데 개삐까뻔쩍함 들어가서 쌍수 200만원일까봐 쫄았음
나 해주신분은 권원장님인가 사실 성함이 생각이안납니다 원장님 사랑해요.
쌍수하고 2주후임 전체적으로 좀 부어잇ㄱ음
사실 컴퓨터라 사진이없었는데 6개월전 인티에올렸던거에서 찾음
이게 한달지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썹터진거 저거..저거 꼬매주신거임..^^(코쓱)
********대망의 쌍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