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작년에 두달 반 정도 빡세게 운동하고 식단해서 9kg뺐어. 154cm에 55kg 나갔는데 몸무게에 비해 살이 많아 보이는 몸이었어. 근데 9kg 빼니깐 끼던 맨투맨도 여리핏이 되더라 ㅎㅎ 안쪽 허벅지도 안 붙었고, 내가 보기에도 날씬해 보이더라구..! 근데 내가 다이어트를 성공했다는 사실만으로 찌면 다시 빼면 되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계속 먹어썽. 오늘 눈바디 보니깐 덩치는 옛날처럼 크지는 않은데 허벅지도 다시 붙었고 살 뺐을 때 입었던 옷이 안 들어가더라 ㅜㅜ 그래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해! 내년 1월 1일까지!! 목표는 -10kg !! 같이 노력해보쟈 얘드랍 ㅜㅜ 가끔가다가 나 생각나면 잘하고 있냐고 물어봐줘 ㅜㅜ 여기에 글 쓰면 다이어트 의지가 생길 거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엉 ㅎㅎ + 두달반 다이어트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도 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