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화장실 문 열었는데 비둘기 있으면

어떡할거야

[익인1]

다시 닫고 마음의 준비를 함

[익인2]

이사감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꼬르르륵 오늘은 치킨이다

[익인5]

들어가서 문 닫고 날려보내야지 뭐...

[익인6]

잡아야지 ㅋㅋㅋ보들보들해

[글쓴이]

사실 나도 그래,,

[익인20]

잡아서 먹어버린다구

[익인7]

일단 다시 문 닫고 나가길 기다리기… 그리고 나갔다면 욕실에 있는 물건들 싹 다 버릴 수 있는 거 버리기…

[익인8]

와이씨 난 난리 오바 쌈바 떪
진짜 벌레고 뭐고 다 괜찮은데 새는 싫음 와

[익인9]

당근마켓에 올릴듯

[익인10]

집을 잃었다

[익인11]

잡아서 날려보내야지 머 우짜겠으..

[익인12]

와 진짜 끔찍하다
아침마다 실외기실에서 정모하는 것도 개빡쳤는데
저건 진짜 어카냐 잡지도 못할 거 같은데ㅠ

[글쓴이]

헉 실외기실 안에 들어와서 반상회했어?

[익인13]

썩꺼지라고 고힘지름

[익인14]

와..

[익인15]

아 개싫어ㅠ

[익인16]

그날 이후로 화장실 폐쇄

[익인17]

둘기좌 왜이리 오랜만에 보는거 같지

[익인18]

이민감

[익인19]

둘기한테 간택됐네ㅠㅠ

[익인21]

이사

[익인22]

아 새 극햠하는데 나였으면 진짜 거품뭄

[익인23]

아니 어떻게 들어간건데?

[익인24]

와 우리집은 냥이 2마리키워서 내가 잡기도전에 얘네가 먼저잡아서 집 개판될듯.....생각만해도 끔찍..

[익인25]

귀여워♡ 콩이라고 이름짓고 가족이될테야... 그리고 일단 비듈기 밥 같은 거 인터넷에 찾아볼듯

[글쓴이]

사실 나도 그래,,

[익인26]

문 닫고 장갑끼고 다시들어가야지.....

[익인26]

하 상상만 해도 기 쫙 빨림

[익인27]

이사감